선재 업고 튀어 2회 줄거리 드라마 2화 내용 결말 리뷰 후기 스포

선재 업고 튀어 2회 줄거리 드라마 2화 내용 결말 리뷰 후기 스포

류선재는 임솔에게 왜 자꾸 자기를 보고 우냐며 당황합니다.
지나가는 학생들은 선재가 임솔을 울린 것으로 오해합니다.
임솔은 선재에게 선재업고튀어라는 닉네임을 말하고 선재가 당황하자 곧 여기는 2008년이라는 것을 깨닫고 정신을 차립니다.
임솔은 자신이 좋아하던 강아지를 선재가 닮았다고 하고 선재는 말이 안 되는 소리 좀 하지 말라며 짜증을 냅니다.
임솔은 자신이 생각해도 말이 안 되는 소리라 어이없어합니다.
임솔은 그 강아지가 수영을 잘해서 수달이라고 불렀다 말하고 선재는 더 어이가 없습니다.
선재는 임솔에게 손목시계를 돌려줍니다.
류선재(배우 변우석)는 임솔(배우 김혜윤)에게 그럼 이 손목시계도 수달이라는 강아지와 관련 있냐 물어봅니다.
임솔은 교실에 와서 반친구들에게 너무 오랜만이라며 큰소리로 반갑다 말하더니 현주에게도 가서 반갑다고 난리를 칩니다.
현주는 솔에게 어제 아침에 무슨 일이 있었냐고 다그칩니다.
박복순(배우 정영주)은 류근덕(배우 김원해)의 집에 전화를 걸어서 빨간딱지 붙은 비디오테이프 연체 공지를 합니다.
그때 갑자기 금 비디오에 시주받으러 스님이 들어오고 박복순은 교회 다닌다며 가라고 합니다.
그 스님은 바로 박복순의 아들 임금(배우 송지호)이었습니다.
임솔은 손목시계를 연구하며 다시 2023년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느라 수업에 집중하지 못합니다.
수학 시간에 칠판에 나와 수학 문제를 풀어보라고 하자 임솔은 생리통이 심해 양호실에 가보겠다는 핑계로 빠져나와 선재를 보러 옵니다.
임솔은 선재가 운동 연습을 하는 곳 밖에서 양아치 고등학생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을 발견합니다.
2007년 9월 자감 고등학교 축제에서 임솔이 첫눈에 반해서 덕질했던 김태성(배우 송건희)도 거기에 있었습니다.
김태성은 임솔에게 담배를 건네주고 도망치고 임솔이 학주에게 걸려서 벌을 받게 됩니다.
그 모습을 선재가 보게 됩니다.
김태성을 찾아가 따지던 임솔은 최가현(배우 오세영)을 만나게 됩니다.
최가현은 임솔에게 눈을 내리 깔라고 하고 임솔은 그냥 몸을 사리기로 합니다.
최가현은 임솔에게 태성 앞에 다시 나타나지 말라 합니다.
임솔은 이현주(배우 서혜원)에게 류선재와 친해지는 방법을 물어보고 현주는 임솔에게 일촌 신청해 보라 합니다.
이현주는 임솔이 그사이에 김태성에서 다른 남자로 갈아탔냐며 어제 임솔이 김태성에게 고백하고 거절당해서 우울한 줄 알았다 합니다.
임솔이 김태성에게 고백하는 모습을 최가현이 보게 됩니다.
임솔은 자신이 김태성에게 썼다는 고백 편지를 읽어보고 어이가 없습니다.
임솔은 자신이 타임슬립하기 바로 전 날 김태성에게 고백했다는 사실에 놀라고 임금은 임솔이 김태성에게 쓴 편지 내용이 유치하다며 놀립니다.
류선재는 임솔의 일촌 신청을 거절합니다.
다음날 아침 임솔은 류선재가 휠체어 탄 여자를 도와주는 것을 보고 반갑게 인사하고 류선재는 그 인사를 거절합니다.
임솔은 류선재가 탄 버스를 따라서 같이 탑니다.
류선재는 임솔을 버스 안에 둔 채로 혼자 내려버립니다.
임솔은 버스에 승객이 많아서 내리지 못했던 것입니다.
선재는 임솔이 정거장을 놓치자 달려가서 버스를 멈춰 세우고 임솔은 선재에게 다시는 그런 위험한 짓은 하지 말고 몸을 사리리고 합니다.
선재는 임솔에게 우산을 찾으려고 한 것뿐이고 임솔에게 담배나 끊으라 합니다.
임솔은 담배 안 피우니 냄새를 맡아보라 하다가 손가락 두 개를 류선재의 콧구멍에 집어넣게 됩니다.
백인혁(배우 이승협)이 그 모습을 보게 되고 선재에게 임솔이 김태성 팬이라고 알려줍니다.
임솔은 지나가다가 보게 된 수영대회 포스터를 보고 2023년 류선재가 수영대회를 그만둔 그 수영대회인 것을 예감하고 선재에게 달려가 알려줍니다.
그런데 임솔이 류선재에게 그 대회에게 나가면 선수생활 끝이라는 이야기만 하면 시공간이 멈춰버리고 선재가 그 말을 듣지 못하게 됩니다.
글자로 써서 보여줘도 글자가 지워지며 선재에게 절대 전달되지 않아 임솔은 고민이 많습니다.
미래의 일을 말하면 시간이 멈춰버리는 것입니다.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 임솔이 교실 안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 된다"라고 소리를 지르자 진짜로  교실 안 시간이 멈춰 버렸습니다.
임솔은 선재가 수영을 그만두지 않았다면 2023년 선재가 자살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하고 반드시 대회에 나가는 것을 말리기로 합니다.
선재는 훈련 중 갑자기 어깨가 아프고 안코치(배우 민창식)는 걱정합니다.
김형구(배우 이철우)는 류선재의 어깨 걱정을 하며 류선재가 수영을 그만두길 은근히 바라는 형구의 라이벌입니다.
임솔이 또 선재의 훈련장에 선재를 보러 오자 자감고 수영부 학생들이 수군거립니다.
박복순은 류근덕에게 직접 찾아가서 연체료를 달라고 하고 류근덕은 자신은 비디오를 빌린 적이 없다 합니다.
박복순은 류근덕이 ya han비디오 빌린 것이 창피해서 그런다 생각합니다.
김태성은 오토바이 관련하여 경찰서에 끌려오고 태성 아빠 김형사(배우 박윤희)가 경찰서에 태성을 데리러 옵니다.
류선재는 집에 돌아가다가 어떤 여자 스님을 만나 시주를 합니다.
그 여자 스님이 선재에게 살이 보인다 말하며 귀문관실이 꼈다 말합니다.
어깨가 무겁지 않냐 물어보며 억울하게 물에 빠진 처녀 귀신이 달라붙어 있다며 사흘동안 물을 멀리 하라 합니다.
그 여자 스님은 바로 임솔이 었습니다.
스님이 성가셨던 류선재는 그러겠다 대답하고 선재가 믿지 않는 듯하자 임솔 여자 스님은 선재가 쇠골 뼈 밑에 점이 있고 왼쪽 발바닥에 흉터가 있지 않냐 말하며 진짜 물에 빠진 처녀귀신이 있으니 그 존재를 선재에게 믿도록 합니다.
선재에게 사기를 쳐서 여자 스님의 존재를 믿게 한 임솔은 바람이 불어 선재에게 시주 명목으로 받아낸 천 원짜리 지폐가 주머니에서 빠져나오자 지폐를 잡으러 달려가다가 길에 있던 김태성을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태성은 싸우고 와서 얼굴이 상처 투성이었고 미래를 알고 있는 임솔은 태성이 곧 자퇴하게 될 것을 알기 때문에 안타까워합니다.
태성은 자신에게 아줌마 같은 잔소리를 하는 임솔을 이상한 여자라고 생각합니다.
임솔은 태성에게 돈을 돌려달라고 하고 태성이 돈을 돌려주려다가 지폐가 바람에 날아가 버립니다.
그렇게 임솔은 여자 스님 차림으로 김태성과 함께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친 류선재에게 정체를 들켜버립니다.
류선재는 인혁에게 솔이가 태성을 좋아한다는 것을 들었기 때문에 태성과 함께 있는 솔이를 보고 짜증을 냅니다.
솔이는 선재가 진짜로 물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솔이가 선재에게 귀신을 본다고 말했기 때문에 태성은 솔에게 진짜 귀신을 보냐 물어봅니다.
선재는 집에 돌아와 솔이가 이번 대회에 진짜 나가면 안 된다 말했던 것이 계속 거슬립니다.
수영장에 밤늦게 연습이나 하려고 나온 선재를 임솔이 창밖으로 지켜봅니다.
선재는 임솔이 어깨 상태부터 확인해 보라고 했던 말이 계속 신경 쓰입니다.
게다가 김형구의 말도 계속 신경 쓰입니다.
선재는 아버지 류근덕의 얼굴을 떠올리며 연습을 하고 샤워실에서 밤늦게 혼자 샤워를 합니다.
텅 빈 샤워실에서 혼자 샤워를 하던 선재는 임솔이 물에 빠진 처녀 귀신이 옆에 따라다닌다고 했던 소리가 신경 쓰입니다.
김형구가 그때 수영장 탈의실에 와서 선재의 수영장을 훔쳐가려고 하다가 임솔에게 걸립니다.
김형구는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르고 그 소리를 샤워실에 있던 류선재가 듣게 됩니다.
김형구가 도망가고 당황한 임솔도 수영복을 세탁통에 던져 놓고 탈의실 세탁통에 숨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세탁통이 흔들리자 류선재가 이상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임솔은 세탁물을 뒤집어쓴 채 세탁통에서 빠져나와 달아납니다.
집요하게 임솔을 뒤쫓던 류선재 때문에 임솔은 결국 류선재와 함께 수영장에 빠집니다.
류선재는 임솔에게 도대체 왜 나에게 이 정도까지 하냐며 이제 수영복까지 훔치냐 합니다.
임솔은 진짜 꿈을 꿨고 류선재에게 큰일이 난다 말합니다.
임솔은 류선재가 곧 죽는다 말하지만 갑자기 또 시간이 멈춰 선재에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선재는 갑자기 알지도 못하는 나에게 나타나서 계속 비정상적인 행동만 하는 임솔이 짜증만 납니다.
류근덕은 선재의 방에 들어와 보고 선재가 방에 없자 내일 새벽같이 나가야 하는 아들이 없는 것을 이상하게 여깁니다.
류근덕은 선재의 침대 밑에서 박복순이 말한 ya han 비디오를 발견합니다.
집에 도착한 선재는 최현구에게 김형구가 선재 수영복을 훔치러 탈의실에 온 것을 알려주고 선재는 임솔의 말들이 모두 사실인 것을 뒤늦게 깨닫고 비가 내리자 임솔을 걱정합니다.
수영장에서 혼자 비를 맞으며 집으로 돌아가던 임솔은 두 번이나 차에 치일 뻔합니다.
그때 갑자기 멀리서 또 차가 임솔을 향해 달려오고 갑자기 나타난 류선재가 멍하니 서있는 임솔을 구합니다.
류선재는 임솔에게 왜 피하지 않고 서있냐고 소리를 지르고 임솔은 갑자기 다리가 풀려 주저앉습니다.
류선재와 임솔은 사실 과거에 금 비디오에서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금비디오 이웃에 새로 이사 온 류선재는 임솔 집에 와야 할 택배가 자신의 집에 잘못 와서 임솔에게 돌려주려다 임솔과 처음 만나게 됩니다.
선재에게는 그때 임솔의 첫인상이 임상적이었습니다.
금비디오에 임솔을 보러 몰래 들어왔다가 들켜서 당황한 류선재는 임솔에게 비디오를 빌리겠다며 아무 비디오나 집어 들었는데 그게 바로 ya han 비디오였고 대여자 이름을 류근덕이라 말하고 급하게 빌려가서 연체했던 것입니다.
그때 그 비디오테이프를 류근덕이 류선재의 침대 밑에서 발견한 것이죠.
류선재는 임솔의 일촌 신청도 수락하려고 했다가 류근덕이 부르는 소리에 놀라 손이 엇나갔고 거절 버튼을 눌러 버렸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