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쿠키 13회 줄거리 내용 넷플릭스 드라마 13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최건우 유성필 김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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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쿠키 12회 줄거리 내용 넷플릭스 드라마 12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허실장 배우 윤제문/

서호수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을 예감한 수영은 호수가 입원 중이던 병원으로 달려갔고 그곳에서 송진우를 만납니다.

수영이 송진우의 짓은 아닌지 확인하자 송진우는 수영에게 무슨 일인지 물어봅니다.

수영은 급하게 어딘가로 달려가려고 하고 곽민준이 차를 가지고 와서 수영을 태웁니다.

그런 수영을 뒤따라 학생들 여러 명이 달려가네요.

수영은 하이 쿠키 고객들에게 쿠키 이벤트를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수영은 서호수 집 현관문 인증 사진을 찍으면 하이 쿠키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준다고 했었고 하이 쿠키 고객 중 한 명인 정한 고 학생 한 명이 셰프 서호수의 집 현관문을 두드렸는데, 문을 열어준 사람이 유성필이라 그 학생이 깜짝 놀랍니다.

허실장을 기다리던 유성필도 문을 두드린 사람이 허실장이 아니라 놀랐습니다.

수영은 하이쿠키 고객들에게 서호수의 사진을 보여주며 서호수를 집 밖으로 데리고 나오는 단 한 명에게는 특별히 한 달간 쿠키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도 했습니다.

호수의 집에 도착한 정한고 학생은 집안에 서호수가 묶여 있는 것을 보고 반가워하며 집안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유성필이 그 학생을 필사적으로 막습니다.

그때 갑자기 정한고 학생들 여러 명이 쿠키런을 하려고 호수의 집 안으로 들이닥치고 유성필은 몹시 당황합니다.

서호수를 구하기 위해 수영이 쿠키런 이벤트 아이디어를 낸 것입니다.

학생들은 서호수가 묶인 사진을 찍고 서호수를 풀어 줍니다.

학생들 덕분에 서호수가 풀려나서 집 밖으로 나왔고 그때 마침 수영이 곽민준의 차를 타고 서호수 집 앞에 도착했습니다.

수영은 학생들에게 인증 내역을 확인해서 나중에 별도 연락을 줄 테니 이제 그만 돌아가라고 하고 서호수를 곽민준의 차에 태웁니다.

그 모습을 멀리서 유성필이 바라보다가 그냥 돌아갑니다.

곽민준의 차에 탄 서호수는 집에 핸드폰을 두고 온 것을 확인하고 당황합니다.

곽민준은 수영에게 이런 이벤트를 굳이 왜 했냐며 자신의 몫은 확실히 챙겨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곽민준은 아빠 차를 가지고 나온 것을 아빠가 알게 되면 큰일 난다며 수영에게 확답을 받아내려 하네요.

뒤늦게 쿠키런을 하려고 도착한 하이쿠키 고객들이 서호수의 집 앞에서 찍은 사진을 수영에게 보내 이벤트가 끝났냐고 물어봅니다.

서호수의 집 앞에는 여전히 학생들이 몰려들어 현관 사진을 찍어대고 있었습니다.

유성필은 회장에게 전화해서 회장이 약속을 먼저 지켜줘야 서호수를 넘기겠다고 말합니다.

회장이 허실장을 제거해 주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회장은 허실장과 유성필의 악연에는 관심이 없고 레시피만 자신이 손에 넣으면 된다 합니다.

허실장이 회장을 만나러 도착했습니다.

회장은 서호수를 유성필이 데리고 있다는 것만 확실히 확인되면 허실장은 얼마든지 없앨 수 있다 말합니다.

유성필은 레시피가 화재로 사라진 몇 년 전 그 화재사건을 떠올립니다.

당시 경찰이던 최건우는 화재 현장에 휴가임에도 불구하고 도착했습니다.

다른 경찰들은 화재가 난 곳에 마약을 판다는 제보를 받고 왔다 합니다.

불이 난 상미 홀딩스 건물 안에서 허실장이 나오다가 유성필을 보고 아는 척을 합니다.

허실장은 레시피가 사라졌다는 이유로 유성필을 드럼통 안에 집어넣고 협박합니다.

유성필이 허실장 밑에서 뭔가 많은 비리를 저질렀던 것 같네요.

허실장은 유성필이 상미 홀딩스 화재 사건을 담당하던 형사를 죽이는 조건으로 풀어 줍니다.

그 형사는 유성필과 아주 절친한 사이였고 유성필의 부모님은 그 형사에겐 친부모님이나 다름없던 정도였습니다.

그 형사는 유성필에게 마약사범의 뒤를 봐주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이 반드시 잡겠다고 합니다.

서호수는 수영에게 유성필이 경찰이 아니며 레시피 때문에 정한고에 왔다고 말해주고 수영은 유성필이 경찰이 아니라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낍니다.

서호수는 수영에게 유성필에 대해 알려줬어야 하지 않았냐고 화를 내고 수영은 서호수가 셰프라는 것을 최근에 알았고 알았다고 하더라도 서호수에게 왜 알려야 하냐고 화를 냅니다.

서호수도 수영에게 자신이 없으면 최민영을 살릴 수 없다고 화를 냅니다.

수영은 그래서 서호수를 구한 것입니다.

수영과 서호수는 유성필의 감시망을 피해 고급 호텔로 몸을 숨깁니다.

수영은 호텔방에서 쿠키를 한입 먹고 서호수는 샤워를 합니다.

병실에 누워 있는 최민영은 꿈을 꿉니다.

꿈속 최민영은 얼굴에 흉터도 없고 최수영은 대학생이 되어 남자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학생 최수영은 쇼핑 중독에 매일 남자 친구가 바뀌는 여대생이었습니다.

꿈속 최수영은 최민영에게 옷도 양보하지 않는 이기적인 여대생이고 수영과 민영은 반지하가 아닌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 아파트 윗집에 층간 소음이 심했지만 수영은 그런 것에 관심도 없고 민영에게 새로 산 옷 자랑만 합니다.

민영은 수영과 그렇게 평범하게 사는 것을 꿈꿔왔던 것입니다.

서호수는 호텔에서 최수영에게 유성필이 서호수가 '그 사람들'에게서 절대 도망치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했다 말합니다.

수영은 유성필 배후에 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수영은 서호수에게 2학년 a반 공우준을 아냐고 물어봅니다.

공우준은 최수영이 만든 동아리 회원이기도 하고 아까 서호수의 집에 쿠키런을 하러 도착한 학생들 중 한 명입니다.

공우준의 아버지가 경찰서장이고 수영이 공우준에게 최건우 경위 인사기록 조회를 부탁했다 합니다.

송진우에게는 유성필이 학교에 제출한 서류 전부를 달라고 했다 합니다.

수영은 서호수에게 함께 유성필로 위장한 최건우를 잡자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