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산 힐스테이트 아파트 임장 후기 1탄 :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 대장주 아파트
5호선 발산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우장산 힐스테이트 아파트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서울 전철역 6번 출구 초역세권 아파트입니다.
6번 출구로 나가볼까요?
6번 출구로 나오시면 발산역 번화가가 나옵니다.
각종 대형상가들이 공항대로 주변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요.
6번 출구로 나오시면 왼편에 다이소가 있고, 좀 더 걸어가시면 올리브 영이 나옵니다. 올리브영 건물 바로 옆이 우장산 힐스테이트 아파트 상가입니다.
아파트 상가가 무척 길게 늘어서 있어요.
우장산 힐스테이트 아파트 상가를 쭉 따라가시면 상가가 끝나는 지점에 눈에 띄는 육교가 커다랗게 보입니다.
육교가 보이는 곳까지 따라서 걸으시다가 왼쪽으로 꺾어서 약간 더 걸어가시면 우장산 힐스테이트 아파트 정문이 나와요.
우장산 힐스테이트 아파트 정문입니다.
2005년에 사용 승인이 났기 때문에, 15년이 약간 넘은 아파트입니다.
하지만 단지 내부와 건물 외관이 거의 준신축급으로 잘 관리되어 있어요.
단지 내부가 굉장히 넓습니다.
동이 총 40동이거든요.
우장산 힐스테이트 아파트의 가격 정보와 기타 기본적인 정보는 아래의 글을 클릭해서 읽어보세요!
정문 옆으로 단지가 끝도 없이 병풍처럼 쭉 늘어서 있습니다.
총세대수가 2000세대를 훌쩍 넘는 거대한 대단지입니다.
강서구 내발산동의 대장주 아파트다운 스케일입니다.
우장산 힐스테이트 아파트 정문으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모습입니다.
정문에서부터 쭉 뻗어 있는 도로 좌우로 단지들이 끝이 안 보이게 늘어서 있어요.
외부 차량 통제 장치가 있고, 단지 내부로 차량이 다니는 단지입니다.
어제 임장을 다녀온 단지 내부에 전혀 차가 다니지 않는 '금호 자이 1차'와는 단지 분위기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단지 내부에 차량이 전혀 다닐 수 없는 단지는 단지 내부로 차가 다니는 단지보다 월등하게 조용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더 안전하고요.
만약 우장산 힐스테이트 아파트처럼 40동이나 되는 거대한 단지가, 내부로 차가 다닐 수 없게 지어져 있었다면 진짜 좋았을 것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가운데에 지하주차장을 중심으로 3개의 동들이 ㄷ자 구조로 배열되어 있는 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임장 하러 간 날이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날이었는지, 단지 곳곳에서 큰 포대자루를 꺼내놓고 분리수거 작업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건물 색은 은색과 흰색이 중심 컬러 같습니다.
강서구의 동네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색인 것 같아요.
저번에 임장 후기를 작성했던 금천구 남서울 힐스테이트는 노란색 계열의 컬러가 중심 색이었는데, 건물 색깔과 동네 분위기가 다들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113동의 건물 모습 확인해 보시라고 큰 사진으로 올립니다.
우장산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최고 21층, 최저 15층 짜리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40개의 동 전부 다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눈에 띄게 다른 외관의 동이 없어요.
딱 전형적인 예전의 현대 아파트 단지를 보는 것 같더군요.
평수는 23평이 515세대, 32평이 584세대, 33평이 493세대, 39평이 334세대, 47평이 272세대로 30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한국의 가장 보편적인 가족 형태인 4인 가족에 특화되어 있는 전형적인 '한국 아파트'였습니다.
조경이 우수하다는 느낌도 없었고, 취향에 따라서는 단지가 다소 삭막하다고 느끼실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말 그대로 아주 무난하고 평범한 그런 느낌을 받았던 단지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단지 곳곳에 도로를 중심으로 동 건물들이 끝도 없이 배열되어 있어요.
단지 진짜 컸습니다.
건설사도 현대건설, 현대 산업개발, 한진 건설 세 개의 회사가 같이 지었다고 합니다.
대단지답게 곳곳에 저렇게 운동 기구들도 많이 설치되어 있어요.
우장산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 내 전기차 충전소
단지 내 전기차 충전소는 2곳에 총 6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 속 초록색 3칸이 전기차 충전소입니다.
전기차 충전소 뒤쪽의 곡선형태의 지붕은 지하주차장 입구입니다.
사진 속의 전기차 충전소 이외에도 123동 앞에도 또 다른 전기차 충전소가 3칸 더 있습니다.
우장산 힐스테이트 임장 후기 2탄에 123동 앞에 있는 또 다른 전기차 충전소 사진을 올려놨어요.
단지 내 조경은 아름답다는 생각까지는 안 들었고, 평범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받았던 단지예요.
개성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 도덕책 주인공 철수 같은 아파트입니다.
베란다 창문 모양도 규격화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같은 힐스테이트인데도, 남서울 힐스테이트 2단지와 우장산 힐스테이트 단지의 분위기가 많이 달랐어요.
동네마다 동네 특유의 기운이 있어서 그런 듯합니다.
브랜드 아파트 단지 중에 브랜드 선호도 1위가 힐스테이트라고 하던데, 제가 아직 전국에 있는 모든 힐스테이트를 다 보고 온 것은 아니라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힐스테이트가 아파트를 좋은 자재로 튼튼하게 잘 짓는다고 하네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샷시들 상태도 15년 넘은 새시치곤 신축 수준으로 우수합니다.
아파트 디자인보다 중요한 것이 건물이 튼튼한지와, 내부 자재들의 퀄리티입니다.
117동 1,2호 라인 출입구입니다.
단지 내부 아파트 동 건물 출입구에는 당연히 보안장치가 설치되어 동 거주민 외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단지 내부 아파트 동 건물 출입구에 보안장치가 없는 아파트나 빌라는 너무 불안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저런 건물 중앙 출입구 통제장치라고 생각해요.
아파트, 빌라 등등 공동주택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하네요.
서울 인기 주거지 동네들은 90년대 초반에 지어진 구축 아파트들도, 건물 출입구 통제 장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쓰레기 분리수거장이 지붕 없이 이렇게 덩그러니 분리수거 통만 놓여 있는 것은 좀 별로였습니다.
2005년에 지어진 아파트이니 그러려니 했고, 다른 장점들도 충분히 많은 아파트이니까요.
오늘이 분리수거 날인가 봅니다.
ㅋㅋ우장산 힐스테이트 돌아다니다 보면 제일 많이 보이는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아파트가 진짜 커요. 단지가 끝이 없습니다.
이렇게 큰 아파트 단지의 장점도 분명히 있고, 한국에서 아파트가 인기 주거 형태인 이유도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40개 동 전부를 하나의 글로 임장 후기를 적기에는 글이 길어지기 때문에 임장 후기 2탄으로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우장산 힐스테이트 임장 후기> 글들을 계속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2탄, 3탄, 4탄, 5탄 쭉 이어지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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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터넷 검색왕이라 수시로 검색하여 찾아냅니다.
절대로 사진과 문장은 퍼가지 마시고, 글 링크 공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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