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길음동 부동산 아파트 분석

길음동 대단지 아파트들은 대부분 2000년~2010년대에 건축되어 신축 아파트들이 많습니다.

길음 뉴타운은 위쪽 동네로 갈수록 점점 언덕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서울의 다른 동네 경사진 아파트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인데, 주민들이 단지 정문으로 다니기보다 상가 엘리베이터나 지하 주차장을 이용해 다니곤 합니다.

길음 뉴타운 아파트 주민들도 아파트 단지 내부의 경사 때문에 정문으로 다니지 않고 지하 주차장으로 다닙니다.

성북구 길음동 부동산 아파트 분석

성북구 길음동 부동산 아파트 중에는 1990년대에 건축된 돈암 삼부 아파트를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돈암 삼부 아파트는 삼부 컨비니언 아파트라고도 부릅니다.

오래된 아파트이지만 길음역 초역세권 아파트입니다.

아파트 입지에서 초역세권이 주는 장점은 엄청납니다.

더블 초역세권 아파트라면 집값은 반드시 상승할 정도로 교통의 편리함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삼부 컨비니언 아파트는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 248에 위치했습니다.

총 6동으로 684세대입니다.

1998년 2월에 준공했고 배정학교는 개운 초등학교입니다.

평수는 24평, 29평, 38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22년 11월 기준 매물 가격은 6억~8억대입니다.

2018년 여름에 삼부 컨비니언 아파트의 84 제곱미터의 평균 가격은 4억대였습니다.

2020년에 평균 6억대로 거의 2억 원가량 상승했습니다.

2018년 삼부 컨비니언 아파트의 전세 가격과 매매 가격의 차이는 1.25억 원이었습니다.

신축 아파트가 아니더라도 초역세권 아파트의 위력은 이 정도입니다.

길음 뉴타운 래미안 6단지 아파트

길음 뉴타운 래미안 6단지 아파트는 서울시 성북구 길음로 16에 위치한 아파트입니다.

2007년 7월에 준공되었고 총 12개 동의 977세대 단지 아파트입니다. 

20층짜리 아파트입니다.

평수는 23평, 31평, 40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배정 초등학교는 서울 미아 초등학교입니다.

2022년 11월 기준 최근 1개월 실거래 평균 시세는 11억 3천만 원입니다.

분석 

길음 뉴타운 래미안 6단지는 길음 뉴타운 아파트들 중에서 길음역에서 가장 가깝고 평지에 위치해있습니다.

2018년 길음 뉴타운 래미안 6단지와 8,9단지의 84 제곱미터 가격이 평균 7.6억 원으로 같았습니다.

길음 뉴타운 래미안 6단지는 2006년에 입주를 시작했고 길음 뉴타운 래미안 8,9단지는 2010년에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전세 가격은 6단지가 제일 낮았습니다.

202년에 매매 가격은 6단지가 평균 9.1억 원, 8단지가 평균 9.5억 원, 9단지가 평균 9억 원 정도입니다. 

좀 더 예전으로 돌아가서 2015년의 가격을 살펴보겠습니다.

2015년에는 6단지가 5.47억 원, 8단지가 5.87억 원, 9단지가 5.25억 원이었습니다.

2018년에 가격이 일시적으로 비슷했을 뿐이고 원래 3개 단지의 매매가는 8단지가 제일 비쌌고 시간이 지나도 이 추세는 비슷하게 유지될 것입니다.

성북구 부동산 특징 분석

 

길음 래미안 3차 아파트 (길음 뉴타운 6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