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등촌동 아파트 부동산 분석

9호선을 기준으로 위로는 가양동, 아래로는 등촌동이 있습니다.

9호선이 생기기 전에는 5호선 발산역 근처인 등촌동이나 올림픽대로를 이용할 수 있는 가양동이 좀 더 각광받았습니다.

지금은 9호선 급행역인 가양역 근처 아파트의 선호도가 더 높습니다.

이 지역은 중, 대형 면적도 있지만 주로 소형 아파트가 많습니다.

참고로 가양동 근방은 역에서 가장 가까운 아파트가 임대 아파트입니다.

가양 2단지 성지 아파트

가양 2단지 성지 아파트는 1992년 11월에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총 10동, 세대수는 1,624세대입니다.

서울시 강서구 허준로 47에 위치하고 있고 배정학교는 양천 초등학교입니다.

평수는 15평, 17평, 21평입니다.

2023년 1월 기준 매물 가격 분포는 매매가 5억 2,000만 원~7억 원, 전세가 1억 6,500만 원~2억 5,000만 원입니다.

2023년 1월 기준 매물 가격 평균은 7억 원입니다.

2022년 5월 갭 5억 6,300만 원(29.6%)입니다. 매매 8억 원, 전세 2억 3,700만 원입니다.

2021년 6월 갭 4억 3,587만 원(32.2%)입니다. 매매 6억 4,300만 원, 전세 2억 713만 원입니다.

2020년 5월 갭 2억 7,517만 원(40.3%)입니다. 매매 4억 6,080만 원, 전세 1억 8,563만 원입니다.

2019년 6월 갭 2억 638만 원(44.8%)입니다. 매매 3억 7,400만 원, 전세 1억 6,762만 원입니다.

등촌 주공 10단지 아파트

등촌 주공 10단지 아파트는 1995년 10월에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총 5동, 세대수는 566세대입니다.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53가길 71에 위치하고 있고 배정학교는 등현 초등학교입니다.

평수는 16평, 24평입니다.

2023년 1월 기준 매물 가격 분포는 매매 5억 7,000만 원~7억 3,000만 원, 전세는 2억 7,000만 원~2억 8,000만 원입니다.

2023년 1월 최근 실거래 기준 1개월 평균 가격은 7억 5,000만 원입니다.

2022년 8월 갭 4억 1,754만 원(47.1%)입니다. 매매 7억 9,000만 원, 전세 3억 7,246만 원입니다.

2021년 8월 갭 5억 4,465만 원(38.8%)입니다. 매매 8억 9,000만 원, 전세 3억 4,535만 원입니다.

2020년 6월 갭 3억 717만 원(51.4%)입니다. 매매 6억 3,207만 원, 전세 3억 2,490만 원입니다.

2019년 3월 갭 1억 8,667만 원(61.1%)입니다. 매매 4억 8,000만 원, 전세 2억 9,333만 원입니다.

분석

2018년 당시 가양 2단지 성지 아파트는 전세 가격과 매매 가격 차이가 제일 적은 아파트입니다.

가양동에 위치하고 갭이 1.5억 원이었던 가양 2단지 성지 아파트 39 제곱미터와, 등촌동에 위치하고 갭이 1.4억 원이었던 등촌주공 10단지 37제곱미터입니다.

2018년 여름에 두 아파트는 각각 평균 3.2억 원과 3.5억 원이었습니다.

2020년 1월에는 각각 평균 4.8억 원과 4.3억 원이 되었습니다.

가양 2단지 성지 아파트는 한강 조망권이 있고, 등촌 주공 10단지 아파트는 역세권입니다.

그렇다면 9호선 급행보다 한강 조망권의 가치가 더 높은 것일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2019년에는 등촌 주공 10단지아파트가 더 가격이 비쌌기 때문입니다. 

향후에는 어떤 식으로 두 아파트가 경쟁을 펼칠지 지켜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