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10회 줄거리 내용 넷플릭스 드라마 10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연쇄살인범 진범 범인 가능성 있는 인물 정체 리스트 누구/몇 부작/윤덕현 국회의원 배우 최무성/김선우(수호)가 차주만(이승준) 싫어하는 이유/박종배 박혁권 정체/진실의 엉덩이
힙하게는 16부작입니다.
배우 한지민 씨가 주연이라 믿고 보는 드라마라고 생각해서 일단 보기 시작했는데 초반에는 사실 별로 재미가 없던 드라마라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보다 보니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재밌는 드라마입니다.
지금 10회까지 방영했으니 슬슬 범인의 윤곽이 드러날 때가 되었는데요.
9회까지 시청한 결과 김선우(배우:수호)가 제일 의심스럽긴 합니다.
과연 범인 진범은 누구일까요?
힙하게 10회 드라마 줄거리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힙하게 10회 드라마 줄거리 리뷰(스포주의)
선우의 공방에 도착한 예분은 선우가 만들고 있는 캣타워에 관심을 보입니다.
그때 갑자기 선우가 공방에 있는 식칼을 가지러 가더니 식칼을 들고 예분에게 다가갑니다.
장열은 예분에게 계속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고 선우의 공방으로 운전해서 가고 있었습니다.
장열은 선우가 식칼을 만지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공방 문을 박차고 들어오고 선우는 식칼로 사과를 깎아서 예분에게 주려고 했던 것입니다.
장열은 선우에게 과도를 두고 굳이 식칼로 사과를 깎냐고 물어봅니다.
그 식칼은 무진시에서 한때 유행이었던 식칼로 보라색 꽃이 그려진 흰 식칼입니다.
무진시에 저 식칼을 가진 가정은 아주 많다고 합니다.
장열은 선거날 선우에게 편의점 출근을 하지 않고 무엇을 했는지 물어봅니다.
선우는 장열에게 자신이 범인이라 생각하냐 묻고 장열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 의심이라 합니다.
선우는 낮엔 봉원장이라 술을 마셨고 그 이후에는 공방에서 일했다 합니다.
목재업체에 연락을 해보면 선우가 그날 공방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합니다.
장열은 형사는 원래 의심하는 직업이라 하고 예분은 장열이 선우를 싫어하는 것 같다 합니다.
예분은 장열이 자신이 초능력자라는 것도 알고 수사 상황도 잘 알고 있으니 장열이 범인이 아니냐고 물어보고 장열은 헛소리하지 말고 김선우를 조심하라 합니다.
다음날 예분이 꽃집에 오자 옥희가 지켜주겠다며 예분을 따라옵니다.
메리골드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을 지닌 것을 보고 그 꽃을 사서 지숙이 사망한 장소에 가지고 가서 지숙을 추모합니다.
예분은 지숙도 다음 생에 어디서 살든 행복했으면 좋겠다 합니다.
무진 다방은 지숙이 죽었지만 계속 영업을 하고 구인광고까지 붙어 있다고 합니다.
예분은 옥희에게 범인이 초능력자인 것 같다며 초능력자가 한 명 더 있다고 말합니다.
옥희는 범인이 예분의 주변 사람부터 괴롭힐 것 같다 합니다.
예분의 옆에 꼭 붙어 있고 예분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예분과 친한 사람이 다음 타깃인데, 생각해 보니 그런 사람은 옥희였습니다.
옥희는 봉예분 때문에 자신이 죽게 되는 것이냐며 라면이나 먹고 죽자 합니다.
그때 갑자기 어떤 어린아이가 영어로 팀틴이 있냐고 물어보고 옥희는 알아듣지 못하지만 예분은 알아듣고 영어로 팀틴이 여깄다 말합니다.
옥희는 처음 보는 아이라고 합니다.
그 아이는 엄마 아빠가 싸워서 엄마 혼자 두고 아빠랑 무진에 왔다 합니다.
이 아이는 종배의 아들 저스틴이었습니다.
엄마는 호주에 있고 종배가 저스틴을 데리고 무진에 왔다 합니다.
그동안은 이모님이 저스틴을 돌봐주다가 일이 생겨서 이제 종배와 지내게 되었다 합니다.
예분은 저스틴에게 자신은 저쪽 동물 병원에서 일하니 나중에 놀러 오라고 영어로 말해줍니다.
배덕희는 이지숙 씨도 다른 피해자들처럼 자상이 많다 합니다.
원종묵은 범인이 지숙이 숨은 곳을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해합니다.
장열은 배덕희 원종묵 나미란에게 잠시 누군가랑 회의 좀 하고 오겠다고 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장열은 예분과 광식에게 전화를 걸고 예분은 동물 진료 중이었습니다.
광식도 축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장열이 예분과 광식을 모두 슈퍼 2층 자신의 집으로 모이라고 합니다.
장열은 그동안 예분 광식과 함께 조사한 것은 크게 4가지로 정리된다 합니다.
- 범인은 초능력자이다.
- 범인은 봉예분이 초능력자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 범인은 봉예분에게 범행을 감추기 위해 눈을 감고 범행을 저지른다.
- 범인은 봉예분을 사이코메트리 해서 전광식도 초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 가능성이 크다.
장열은 그동안 우리가 용의선상에 제외시켰던 사람들도 다시 용의선상에 올려야 한다 합니다.
종묵은 공인중개사 사무소로 와서 그동안 별일은 없는지 물어봅니다.
종묵은 공인중개사 사무소 사장과 함께 있는 노인들에게 십수 년 전 재개발할 때의 상황에 대해 물어봅니다.
사장과 함께 바둑을 두던 한 노인이 그 당시 재개발한다고 땅을 샀다가 돈을 날렸다 합니다.
윤덕현만 돈을 아주 많이 벌었다 하네요.
그 돈으로 윤덕현이 서울로 가서 장관까지 된 것이라 합니다.
차주만도 그 당시 돈을 많이 벌었을 것이라 하네요.
윤덕현(배우 최무성)이 차주만을 머슴처럼 데리고 다녔다 합니다.
옥희 아버지는 마을 회관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무진 축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연쇄 살인 사건도 있는데 동네 시끄럽게 무슨 축제를 하냐고 하고 정현옥은 우리가 뭘 잘못한 것도 아닌데 쥐 죽은 듯이 조용히 있어야 하냐 합니다.
그때 차주만이 마을회관에 나타납니다.
차주만은 당선인사를 하러 왔다고 하고 옥희 아버지는 무진 대하 축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올해는 건너뛸까 고민 중이라 합니다.
차주만은 이렇게 좋은 관광 컨텐츠를 건너뛰면 안 된다며, 마을 이미지를 생각해서라도 꼭 축제를 해야 한다고 마을 사람들을 부추기고, 청정 지역으로서의 이미지로 각광받으려면 대하 축제를 꼭 해야 한다 합니다.
김선우는 그런 말을 하는 차주만을 또 짜증 나는 눈빛으로 쳐다보네요.
김선우는 왜 차주만을 싫어하는 것일까요?
무진 경찰서에도 무진 대하축제 협조 공문이 왔습니다.
무진에서 가장 크게 열리는 행사가 대하축제로 올해가 5회 축제라 합니다.
무진 경찰서에서는 축제 때 교통정리 및 주변 순찰을 한다 하네요.
종배가 대하 축제 때 타로 부스를 열 것인데 부스를 공방을 하는 선우가 만들어 주기로 합니다.
장열은 종배가 타로 부스를 '진실의 손' 컨셉으로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실의 엉덩이'로 바꾸고 예분이 종배를 도와보라 합니다.
진실의 엉덩이 점을 봐준다고 하면 그날 축제에 몰려드는 모든 사람들의 엉덩이를 예분이 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배는 선우에게 진실의 손 부스가 아닌 진실의 엉덩이 부스를 만들어 달라고 하고 선우는 엉덩이를 만지는 컨셉으로 점을 본다는 것에 조금 놀라는 표정을 짓긴 하지만 부스를 근사하게 만들어줬습니다.
축제날이 되었고 대하 가요축제도 열리기 때문에 차주만이 방문해서 주민들에게 감사응원인사도 하네요.
배옥희, 전광식, 봉예분, 문장열, 박종배는 무선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맡은 역할을 수행하기로 합니다.
무진 경찰서 원종묵, 나미란, 배덕희도 축제 근처 순찰과 교통정리를 하러 도착했습니다.
옥희는 마을 사람들을 광식과 종배의 부스로 유인하는 역할입니다.
광식은 마을 농부들 다리 마사지를 해주고 이들 중에는 범인이 없다 합니다.
무진 대하 축제에서 정현옥 전남편이 정의환 앞에 나타나서 정현옥이 자신과 결혼 중에 원종묵과 바람을 피웠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원종묵이 정의환에게 인사를 하고 정현옥 전남편은 원종묵이 정의환을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고 당황합니다.
정의환은 이미 원종묵에게 정현옥을 부탁했기 때문입니다.
배옥희는 장열에게 원종묵과 정현옥을 진실의 엉덩이 부스로 유도하라는 연락을 받습니다.
진실의 엉덩이 상자 안에 있는 예분이 20대 초반에 사귀다가 정의환의 반대로 헤어졌다고 종배에게 알려줍니다.
종배가 예분이 알려준 대로 말하자 정현옥은 종배가 정말 용하다고 하고 종배는 둘의 미래를 알고 싶으면 진실의 엉덩이에 앉아보라 합니다.
원종묵은 그날 축사 근처에 없었고 정의환이 원종묵에게 어떤 책을 주는 것이 예분의 기억 속에 보였습니다.
종배는 종묵에게 최근에 정의환을 만나지 않았냐 하고 현옥은 종묵이 의환과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물어봅니다.
종묵은 당황하며 종배가 정말 용하다고 합니다.
예분은 정현옥의 기억을 읽어보고 정현옥의 기억 속에는 정미옥이 시위 중인 것이 보였습니다.
예분은 정현옥의 기억 속에서 엄마를 만나서 기뻤습니다.
김선우가 저스틴과 함께 광식의 부스에 나타났고 장열은 광식에게 김선우를 반드시 부스로 유인해야 한다 합니다.
김선우는 광식이 발 마사지를 해준다고 하자 차가운 표정이 되더니 괜찮다고 거절하네요.
광식은 결국 선우를 놓쳤습니다.
옥희 동생 배덕희가 광식의 발마사지 부스에 옵니다.
배덕희 기억 속에 김선우가 유성이 떨어지던 날 무진산 쪽으로 택시 타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무진산에서 내려와서 길을 건너면 바로 축사입니다.
예분은 어떤 주민의 기억 속에서 선우가 차의원을 따라가는 것을 봅니다.
선우가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며 걸어가고 선우 바로 뒤에 나형사가 따라가고 있었다 합니다.
배옥희는 나미란을 부스로 유인하기 위해 나미란이 최근 너무 예뻐진 것 같다는 말을 합니다.
나미란은 배옥희에게 팔자 필러와 광대 보톡스를 맞았다고 살짝 알려줍니다.
나미란이 근무 중이라 하지만 배옥희는 미모가 열일 중이니 피부가 좋아지도록 광식의 우유 부스에 가보자 합니다.
광식은 나미란에게 발 마사지도 서비스이니 한번 해보라 합니다.
나미란은 다른 남자가 자신의 몸을 만지는 것을 싫어해서 안된다고 하고 광식은 그럼 종배의 부스에서 점을 한번 봐보라고 합니다.
나미란은 무당 신점 안 믿는다고 하고 광식은 종배가 요즘 엄청 용하다고 하니 한번 해보라 합니다.
결국 나미란은 종배의 부스에 왔고 예분은 나미란이 bj시아에게 남자친구가 있으면서 없는척한다는 악플을 달았다가 나중에 삭제한 것을 알게 되고, 유성이 떨어지던 날 선우의 뒤를 나미란이 따라갔었기 때문에 나미란의 기억 속에서는 선우가 차의원 뒤를 따라가며 가방에서 꺼낸 것이 전단지였다는 것도 읽혔습니다.
장열은 김선우가 차의원과 동선이 겹치는 이유를 궁금해합니다.
나미란이 진실의 엉덩이에 앉아 있는데 나미란의 남편이 축제장에 다른 여자랑 손을 잡고 나타납니다.
용명은 배옥희에게 대하가요제 참가 신청서를 썼다 말합니다.
옥희는 용명에게 자신은 당분간 연애를 쉬고 싶다 말합니다.
무진고 불어 선생님 김용명이 대하 가요제 무대에 올랐습니다.
배옥희는 김용명이 무대에서 춤추는 것을 보더니 무대 위에 뛰어올라가 용명과 듀엣으로 노래를 부릅니다.
정현옥도 무대에 오릅니다.
원종묵이 정현옥에게 제발 무대에 오르지 마라고 하더니 결국 가요제 축제장에서 나와버리자 정현옥도 무대에서 내려옵니다.
원종묵은 정현옥이 인형을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을 보고 총으로 인형 쏘기를 해서 인형을 가져다주겠다 자신만만하게 말합니다.
그러나 원종묵은 인형에 대고 쏜 총알이 전부 현옥의 얼굴에 와서 박혀버립니다.
원종묵은 인형에게 총을 쐈는데 정말 인형에게 총알이 박혔다고 오글거리는 말을 하네요.
현옥은 원종묵의 차에서 발견된 정미옥이 마지막으로 조사하던 자료를 보고 왜 이게 원종묵 차 안에 있냐며 정미옥이 이 사건을 마저 다 조사하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알려줍니다.
문장열은 배옥희에게 정의환을 부스로 유인하라고 하지만 배옥희는 지금 가요제에서 김용명과 대상을 받고 있느라 연락을 받지 못합니다.
배옥희는 대상으로 55인치 tv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문장열은 결국 정의환에게 직접 우유를 마셔보라며 드립니다.
손이 불편한 정의환은 우유를 마시다가 우유를 흘리고 장열은 잠시 쉬실 겸 광식의 부스에서 발 마사지를 받아보시라고 합니다.
전광식은 정의환의 다리를 만지고 정의환의 기억 속에서 유성이 떨어지기 전날 차의원이 광식의 축사로 와서 광식의 아버지를 만나러 온 것을 읽어냅니다.
배옥희는 차주만에게 대상 기념으로 사진을 한 장 찍자고 하더니 차의원에게 진실의 엉덩이 부스에 한번 참여해 보라 합니다.
차주만은 기자들이 있어서 다음에 해보겠다 하고, 기자들은 차의원이 지역축제를 직접 즐기는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다며 진실의 엉덩이 부스에 앉아보라 합니다.
차주만은 광식의 아버지에게 축사 땅을 팔라고 하고 광식의 아버지는 절대 팔지 않겠다 합니다.
차주만은 광식의 아버지에게 광식을 직접 만나보겠다고 하며 축사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축사로 들어가려던 중에 보좌관이 차의원에게 전화를 받아보라고 해서 발길을 돌려서 축사를 나왔고 그 시각 축사 안에는 박종배가 있었습니다.
차의원의 기억 속에는 정미옥이 보였습니다.
정미옥이 차 안에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것을 차 밖에서 차의원이 지켜보는 모습이 예분에게 보였습니다.
장열은 광식에게 종배를 만져보라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종배가 광식에게 손금을 봐주겠다며 손을 잡아보겠다 합니다.
광식은 당황하여 종배의 신발끈을 묶어주겠다 말하며 종배의 다리를 드디어 만집니다.
유성이 떨어지던 날 김선우가 축사 기둥 뒤에 있는 모습이 종배의 기억 속에서 읽혔습니다.
김선우가 범인이 맞는 걸까요?
아니면 종배가 범인인 것일까요?
차의원은 정미옥의 죽음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힙하게 11회 리뷰도 곧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
힙하게 범인 가능성 있는 인물 리스트
차주만
김선우
박종배
이 세명중에 범인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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