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 부동산 아파트 장점 단점

숲세권 부동산 아파트 장점 단점

아파트 단지 주변에 공원과 녹지가 많으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서울의 대표적인 숲세권 동네 성동구 아파트 내부 사진부터 구경해 보세요!

연예인 전현무가 거주했던 서울숲 푸르지오 2차 아파트와 서울숲 푸르지오 1차 아파트는 아파트 이름에 '숲'이 들어가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세권+한강뷰 아파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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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충전이 되어 힐링이 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 일단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강 뷰나 오션뷰보다는 삶의 질이 높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숲세권 부동산 아파트 마냥 장점만 있지는 않습니다.
부동산 투자가치 측면에서는 장점과 단점을 골고루 알고 계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숲세권 아파트는 서울에는 성동구에 많이 있어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보시면 유명한 숲세권 연예인 아파트 옥수 파크힐스 이편한세상 단지 주변의 숲세권 공원 사진을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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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세권 부동산 장점

첫 번째 장점은 반려동물이랑 살기가 좋습니다. 반려견의 경우 산책하러 멀리 나갈 필요가 없고 반려묘는 산책은 시켜서는 안 되지만 집안 창밖으로 새들이 많이 날아와서 고양이가 좋아합니다.
두 번째 장점은 미세먼지와 매연이 적습니다.
이건 한강뷰 단점과는 상반되는 숲세권만의 큰 메리트입니다.
미세먼지와 매연이 많은 동네에서 오래 살면 기관지가 안 좋아집니다.
숲세권 아파트에 살면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해 보면 공기 청정기 필터 주기가 다른 동네에서 살 때보다 짧아집니다.
숲세권은 대부분 주거지이거나 주거지가 밀집해 있어도 시끌벅적하지 않습니다.
상가거리 위주의 구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조용합니다.

그리고 치안도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숲세권 하면 컴컴하고 어두운 밤길을 생각할 수도 있는데 요즘은 여성안심지킴이 여경들도 많습니다.
숲세권은 게다가 유흥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밤에도 술 먹고 깽판 치는 무례한 사람들을 볼 수도 없습니다.
자연 친화적인 삶을 살면서 힐링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아파트의 경우 베란다 창밖에 푸른 나무와 숲들이 잔뜩 보이면 심리적으로 안정감도 느껴집니다.
오션뷰의 바다나 한강뷰의 강은 가끔 우울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피톤치드 푸른 나무들이 우울감을 주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특히 남산 근처 아파트들의 경우 역세권과 숲세권을 누릴 수 있는데 삶의 질이 정말 훌륭합니다.
숲세권의 장점은 주로 주변에 공원에 많은 아파트에 살 때 누릴 수 있습니다.

단점

숲세권이 공원 위주가 아니라 말 그대로 자연적인 숲 위주의 숲세권이라면 단점이 좀 있습니다.
아파트 근처에 모기가 많습니다.
여름이 아니어도 사계절 내내 모기가 출몰합니다.
봄에 송홧가루가 날아와서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도 있어서 비염을 앓거나 기관지가 약하신 분들은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산사태나 자연재해에 취약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자연재해 대비가 잘 되어 있는 편이지만 큰 산 아래에 있는 아파트들의 경우 산사태라도 나면 바로 피해를 보게 됩니다.
대중교통도 불편할 수 있고 가끔 핸드폰이 안 터지는 극단적인 상황도 있긴 합니다.

결론

숲 바로 아래에 집을 짓고 살기보다는 동네에 잘 조성된 공원들이 있는 숲세권 아파트가 좋습니다.
숲 바로 아래에 있는 집은 집값이 낮을 수도 있으나 근처에 공원이 여러 군데 있는 대단지 아파트들은 살기 좋고 집값도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