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 재건축 부동산 분석

여의도의 거의 모든 아파트는 1970년대에 입주한 아파트입니다.

그러니 대부분 재건축 대상에 해당됩니다.

서울, 공작, 수정은 전부가 상업 지역이고 진주는 절반이, 삼부는 일부가 상업 지역입니다.

이 말은 용적률과 건폐율이 높아 사업성이 좋다는 뜻이 됩니다.

이런 이유로 평당 가격은 서울, 공작 순으로 비쌉니다.

여의도동 아파트 분석

여기서도 세대당 대지 지분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공작 26.67평, 삼부 21.9평, 미성 21.4평, 시범 18.87평, 한양 18평, 화랑 17.76평, 대교 16.6 평, 은하와 삼익 15.6평, 수정 14.2평, 목화 11.2평, 진주 10.6평 순입니다.

여의도는 워낙 상징성이 큰 곳이다 보니 서울시에서 도시계획에 의해 재개발을 추진하려 노력 중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 중이기도 합니다.

서울아파트

여의도에서 제일 비싼 서울아파트는 총 4개 동으로 373세대가 살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기준 매매가는 47억~55억, 전세가는 7억~12억 5000만 원입니다. 

전용 139제곱미터가 2018년 여름 평균 26억 원이었습니다.

2020년 1월에는 31억 원이었고요.

면적이 넓다고는 하나, 1976년에 입주한 것을 고려하면 가격이 정말로 대단합니다.

웬만한 강남 신축 아파트 부럽지 않은 가격입니다.

여의도의 아파트 단지들이 이처럼 고가를 자랑하는 이유는, 이곳이 상업 지역이라 재건축하면 50층까지 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향후 엄청난 변화가 예상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