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은 조선 시대 적전이 있던 곳이라 동네 이름이 전농동이라고 합니다.
면적은 2.05 제곱 킬로미터, 인구는 47,051명입니다.
전농 1동과 전농 2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농동에는 서울 시립 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농동의 아파트로는 전농 동아 아파트, 전농 삼성 래미안 아파트, 전농 SK 아파트, 래미안 크레시티 아파트, 래미안 아름 숲 아파트, 롯데캐슬 노블레스 아파트 , 답십리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 등이 있습니다.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부동산 아파트 분석
전농동에서는 제일 먼저 래미안 크레시티 아파트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전농동에서 2022년 11월 기준 가장 신축인 아파트는 동대문 롯데 캐슬 노블레스 아파트이지만 가장 대단지인 아파트는 래미안 크레시티 아파트입니다.
래미안 크레시티 아파트
래미안 크레시티 아파트는 2013년 4월에 준공되었고 총 31동의 2,397세대 아파트입니다.
경사가 져서 단지 사이에 도로가 있는데 아파트 단지에 가기 위해서는 2층 높이의 엘리베이터를 타야 할 정도입니다.
서울시 동대문구 사가정로 65에 위치하고 있으며 배정학교는 전곡 초등학교와 전농 초등학교입니다.
평수는 25평, 34평, 46평이 있습니다.
2022년 11월 기준 매매 가격은 11억 원~14억 원입니다.
래미안 크레시티 아파트의 84 제곱미터의 가격은 2018년에 평균 9.1억 원이었습니다. 갭은 4.3억 원이었습니다.
2020년에는 가격이 평균 12억 원이 되었습니다.
래미안 아름숲 2차 아파트
래미안 아름숲 2차 아파트는 2012년 7월에 준공된 총 15개 동의 719세대 아파트입니다.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로 16길 51에 위치하고 있고 배정 학교는 전동 초등학교입니다.
평수는 25평, 32평, 33평, 43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22년 11월 기준 매매 가격은 10억 4천만 원~16억 5천만 원입니다.
래미안 아름숲 2차 아파트는 서울 시립대학교와 배봉산 근린공원 사이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단지 규모가 큰 아파트인데도 아담한 느낌이 듭니다.
2018년에 84 제곱미터가 평균 7.1억 원이었습니다. 갭은 2.8억 원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유는 근처에 지하철역이 없기 때문입니다.
2020년에는 평균 9억 원으로 올랐습니다.
2018년 당시 갭이 2.8억 원이었으니 적은 투자금으로 수익을 볼 수 있었던 아파트입니다.
건축 연도가 비슷한데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의 차이가 적은 아파트라면 투자하기 괜찮은 아파트라는 사실을 래미안 아름숲 2차 아파트의 가격 변동 추이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전농 SK 아파트
전농 SK 아파트는 2000년 7월에 준공한 총 16동짜리 1,830세대 아파트입니다.
배정학교는 전동초등학교입니다.
서울시 동대문구 사가정로 148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수는 24평, 33평, 42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22년 11월 기준 매매 가격은 7억 원~8억 원입니다.
래미안 아름숲 2차 아파트와 배정학교가 같고 래미안 아름숲 2차 아파트에서 도로를 건너면 전농 SK 아파트입니다.
단지가 넓고 쾌적한 아파트이지만 단지 내에 경사가 많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018년 84 제곱미터의 가격이 평균 5.7억 원이었고 2020년에는 평균 7.15억 원이었습니다.
2020년 갭은 1.8억 원이었습니다.
가격 상승률은 괜찮은 편입니다.
근처 다른 아파트의 가격 상승과 비교해보면 상승 여력이 좀 더 있긴 합니다.
'서울시 동대문구 > 동대문 부동산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대문구 답십리동 부동산 아파트 분석 (0) | 2023.02.04 |
---|---|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 동 아파트 부동산 분석 (0) | 2023.02.04 |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휘경동 아파트 부동산 분석 (0) | 2023.02.04 |
동대문구 부동산 아파트 분석 (0) | 2023.02.02 |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아파트 부동산 분석 (0) | 2022.1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