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덕역 근처에는 고덕 아이파크와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아파트 등 여러 아파트들이 있습니다.
또한 지하철 연장선 주변의 아파트들도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지하철 연장선 주변은 아파트뿐만 아니라 건물 투자도 유망하기 때문입니다.
강동구 부동산은 부동산 불황기 때가 매수의 기회인데 왜 그런지도 알아보겠습니다.
고덕역 아파트
고덕역 아이파크 아파트는 고덕 주공 1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해서 2009년에 분양하였습니다.
당시 분양가는 평당 2500만 원~3000만 원 정도였습니다.
34평형 기준 2009년 분양가는 7억 5천만 원이었습니다.
2022년 현재 고덕역 고덕 아이파크 아파트의 매매 가격 평균은 16억 원입니다.
고덕역 아이파크 아파트 분양 이후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갑자기 얼어붙으면서 고덕 아이파크 아파트 가격이 하락했고 분양받은 사람들이 엄청 후회했었습니다.
심지어 건설사가 미분양 물량을 최대 41%까지 할인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2015년에 강동 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하여 분양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당시 분양 가격이 34평 기준 6억 5000만 원~7억 원 정도였으니 당시 고덕 아이파크를 분양받았던 사람들이 후회한 이유도 이해가 갑니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아파트의 2022년 11월 기준 1개월 평균 실거래가는 14억 9,600만 원입니다.
상일동역 주변 저층 아파트였던 고덕 주공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고덕역 주변 중층 아파트들이 재건축될 차례이니 이 중층 아파트들을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명일 신동아 아파트 그리고 명일 삼익 그린 2차 아파트
명일 신동아 아파트는 1986년 2월에 준공된 총 7동의 570세대 아파트입니다.
배정학교는 명원 초등학교이며 29평, 39평, 44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서울시 강동구 고덕로 24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 기준 실거래 기준 1개월 평균 시세는 16억 8,500만 원입니다.
명일 삼익 그린 2차 아파트는 1983년 12월에 준공된 총 18동의 2400세대 아파트입니다.
서울시 강동구 고덕로 210에 위치하고 있고 배정학교는 고명 초등학교입니다.
18평, 23평, 27평, 30평, 37평, 44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22년 11월 기준 실거래 기준 1개월 평균 시세는 14억 9천만 원입니다.
비교
대단지의 장점을 생각하면 삼익 그린 2차 아파트가 좋습니다.
명일 신동아 아파트는 고덕역 역세권이지만 34평이 몇 세대 없고 45평 위주의 대형 평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반면 명일 삼익 그린 2차 아파트는 다양한 평수로 이루어져 있어서 작은 평형대의 수요도 흡수할 수 있습니다.
학군은 명일 신동아가 더 우수합니다.
명일 신동아 아파트의 경우 명원 초등학교, 배재중학교, 한영 중학교로 배정받을 수 있어서 인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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