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FRS 충당부채 우발부채 정의 비교 우발자산 의미 뜻

K-IFRS 충당부채 우발부채 정의 비교 우발자산 의미 뜻

충당부채는 지출하는 시기 또는 금액이 불확실한 부채를 말해요.

모든 충당부채는 결제에 필요한 지출의 시기 또는 금액이 불확실하므로 우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사건으로 생겼으나 기업이 전적으로 통제할 수는 없는 하나 이상의 불확실한 미래 사건의 발생 여부로만 부채나 자산의 존재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에 우발부채 또는 우발 자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우발부채나 우발자산은 재무제표에 자산이나 부채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K-IFRS 제1037호 '충당부채, 우발부채, 우발자산'에서는 충당부채와 우발부채의 회계처리를 다음과 같이 구분하고 있습니다.

충당부채는 현재의무이고 이를 이행하기 위하여 경제적 효익이 있는 자원을 유출할 가능성이 높고 해당 금액을 신뢰성 있게 추정할 수 있으므로 부채를 인식합니다.

우발부채를 부채로 인식하지 않는 이유

기업이 경제적 효익이 있는 자원을 유출할 현재의무를 가지고 있는지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잠재적 의무입니다.

현재의무이지만 이를 이행하기 위하여 경제적 효익이 있는 자원을 유출할 가능성이 높지 않거나 해당 금액을 신뢰성 있게 추정할 수 없으므로 충당부채의 인식기준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우발자산은 재무제표에 인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미래에 전혀 실현되지 않을 수도 있는 수익을 인식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충당부채와 우발부채의 비교

일반적으로 모든 충당부채는 결제에 필요한 지출의 시기 또는 금액이 불확실하므로 우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K-IFRS 제1037호 '충당부채, 우발부채, 우발자산'에서는 기업이 전적으로 통제할 수는 없는 하나 이상의 불확실한 미래 사건의 발생 여부로만 부채나 자산의 존재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확인할 수 없어 재무제표에 부채나 자산으로 인식하지 않는 경우에 '우발'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인식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여 부채로 인식하지 않는 경우에는 '우발부채'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우발부채란?

우발부채는 다음의 (1)이나 (2)에 해당하는 의무입니다.

(1) 과거 사건으로 생겼으나 기업이 전적으로 통제할 수는 없는 하나 이상의 불확실한 미래 사건의 발생 여부로만 그 존재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잠재적 의무

(2) 과거 사건으로 생겼으나 다음 a나 b의 경우에 해당하여 인식하지 않는 현재 의무

a. 해당 의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경제적 효익이 있는 자원을 유출할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경우

b. 해당 의무의 이행에 필요한 금액을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없는 경우

우발자산이란?

과거 사건으로 생겼으나 기업이 전적으로 통제할 수는 없는 하나 이상의 불확실한 미래 사건의 발생 여부로만 그 존재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잠재적 자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