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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학

자산 자본 부채 구별하는 방법 정의 뜻 무엇

by catzip 2023. 11. 9.

자산 자본 부채 구별하는 방법 정의 뜻 무엇

회계순환 과정

기업은 발생한 거래를 회계 기간 중에 분개장에 분개를 합니다.

분개장은 쉽게 말해서 전산 시스템입니다.

분개장에 분개한 거래 기록을 총계정 원장에 옮겨 적는데, 분개장에서 원장으로 옮겨 적는 것을 '전기'라고 부릅니다.

총계정 원장을 줄여서 '원장'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원장에 전기한 후 계정별 정보를 누적 관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보고기간 말이 되면 결산 수정분개와 추가적인 전기를 또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모두 거치면 재무제표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이를 회계순환 과정(accounting cycle)이라고 합니다.

회계 기간 중 거래의 기록

회계 순환 과정의 제일 처음은 '분개'로 시작합니다.

분개는 거래를 식별하고 분석하여 적어놓은 최초의 기록입니다.

분개를 한 후 원장을 작성하는 것을 '전기'라고 부르는데 분개장의 기록을 원장으로 옮겨 적기 때문에 '전기'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결산

분개장의 기록을 원장에 전기한 이후에는 결산 과정이 시작됩니다.

제일 먼저 수정전 시산표를 작성합니다.

결산의 과정은 암기를 해놓으시면 편합니다.

수정전 시산표에 추가 전기를 하여 '결산 수정 분개'를 합니다.

그러면 '수정 후 시산표'가 탄생하겠죠!

수정 후 시산표를 바탕으로 마감분개 및 추가전기를 포함하여 계정을 마감하시면 재무상태표와 포괄 손익 계산서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여태까지 말씀드린 것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분개
  2. 전기
  3. 수정전시산표
  4. 결산수정분개
  5. 수정후시산표
  6. 계정마감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 계산서 작성

재무상태와 재무상태표의 구성요소

재무상태란 기업의 경제적 자원과 청구권을 의미합니다.

즉 자산, 부채, 자본으로 이루어진 대차대조표가 '재무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자산

자산이란 무엇일까요?

자산과 자본을 구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산이란 기업의 총재산으로 이해하시면 돕니다.

기업의 재산에는 재화, 채권, 그 밖의 권리 등등이 있겠죠?

과거 사건의 결과로 기업에게 쌓여 있는 각종 money들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고 이는 기업이 통제할 수 있는 현재의 경제적 자원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경제적 자원이란 '경제적 효익을 창출한 잠재력을 지닌 권리'입니다.

부채

부채는 기업의 빚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업이 금전적, 비금전적으로 부담하고 있는 각종 채무를 부채라고 합니다.

자본

자본은 자산에서 부채를 빼면 됩니다.

즉 기업의 총 재산 중에서 기업의 채무 등을 차감한 순재산을 자본이라고 합니다.

사례

영수가 사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영수는 금빛 은행에서 200만 원을 대출받고 원래 영수가 가지고 있었던 돈 100만 원을 합쳐서 300만 원짜리 건물부터 샀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300만 원짜리 건물은 없죠.ㅎㅎ

영수가 운영하는 사업체의 명칭은 '꿈꾸는 고양이'입니다.

꿈꾸는 고양이의 총재산은 300만 원인 상태입니다.

300만 원 중에서 200만 원은 금빛은행에 나중에 영수가 갚아야 할 채무로서 부채가 되고 영수의 자본은 100만 원입니다.

'꿈꾸는 고양이'의 자산 300만 원은 부채 200만 원과 영수의 순재산인 100만 원의 합과 같습니다.

자본과 자산, 부채의 관계를 표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자산=부채+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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