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16회 줄거리 내용 sbs 드라마 16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놀이터 노숙자 정체 방칠성 회장 이덕화 수행비서 황동혁 배우 이부영
노한나와 케이는 추격전 끝에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고 한나가 그들을 따라가는 바람에 한모네 역시 한나의 부탁 때문에 한나를 쫓아 옥상으로 함께 올라오게 됩니다.
노한나는 케이에게 당하는 노팽희의 모습을 보고 계속 엄마라고 소리를 지르고 한모네가 한나의 입을 막았지만 이미 케이가 한나가 이곳에 와 있는 것을 알아 버립니다.
케이가 한나를 해칠 것이 뻔했기 때문에 노팽희는 케이를 끌어안은 채로 건물 아래로 함께 추락합니다.
한편 민도혁을 해치우고 차로 돌아온 양진모는 노팽희와 한나를 키우던 어이없고 행복한 시간들을 회상하며 쓴웃음을 짓다가 노팽희에게 17통의 부재중 전화가 와 있는 것을 보고 음성 메시지를 눌러봅니다.
노팽희는 양진모에게 매튜가 케이인 것을 자신이 알아버렸다며 자신을 살려 달라고 음성 메시지를 남겼고 양진모는 눈이 뒤집혀 노팽희를 찾아 달려갑니다.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심용과 민도혁의 유전자 검사가 진행됩니다.
백익호도 부하들을 데리고 매튜를 찾으러 왔습니다.
유전자 검사 결과 민도혁이 심용의 친자라고 나왔습니다.
구비서에게 그 소식을 전해 들은 심용은 그럴 리가 없다며 자신의 친아들은 죽었는데 그게 무슨 소리냐며 티키타카가 조작한 것일 것이라 말하다가 심장통이 재발합니다.
금라희는 민도혁과 케이가 형제일리가 없는데 그게 무슨 소리인지 어이가 없어합니다.
케이와 노팽희는 함께 건물 아래로 떨어졌고 잠시 후 그곳에 큰 화재가 발생합니다.
매튜는 추락하던 중 건물에 있던 줄에 발목이 걸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고 백익호가 매튜를 발견하고 구조합니다.
매튜는 백익호에게 뭐 하느라 자신을 지금 찾았냐고 소리를 지르고 노팽희는 추락 후 불에 타버렸을 것이라며 한나부터 찾으라 합니다.
백익호는 매튜에게 양진모가 민도혁을 심 회장의 집으로 데려다 놨고 아직 깨어나지 않았을 것이라 보고합니다.
매튜는 백익호에게 노한나를 해외로 보내버리는 것으로 일을 마무리하라고 합니다.
양진모는 아직도 노팽희를 찾아 헤매고 있었습니다.
건물 아래로 추락한 노팽희는 양진모의 전화를 겨우 받아 양진모의 목소리를 듣고 떠나서 다행이라며 한나를 부탁한다 합니다.
노팽희는 양진모가 좋은 사람인 것을 알고 있다며 한나를 꼭 부탁한다 합니다.
노팽희는 양진모를 한 번도 남자로 본 적이 없다는 말은 거짓말이었다 말합니다.
노팽희는 양진모에게 한나가 케이의 자식으로 살지 않게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하며 숨을 거둡니다.
양진모는 노팽희가 사망한 것을 알고 거의 정신줄이 완전히 나가 미쳐 날뛰며 노팽희를 찾아 헤맵니다.
한모네는 노한나가 자신의 친딸인 것을 이제 알아버렸고 매튜가 케이라는 것도 알아버렸습니다.
한모네는 계속 울기만 하는 한나를 두고 가려다가 한나가 차에 치여 위험해지려고 하자 본능적으로 한나를 구합니다.
한모네는 한나에게 자신을 빨리 따라오라고 합니다.
백익호가 부하들을 데리고 노한나를 찾는 것을 발견한 한모네는 한나를 데리고 창고에 숨었지만 창고 문이 열리는 바람에 백익호가 창고를 발견합니다.
창고 안으로 백익호가 들어오고 한모네는 노한나를 데리고 필사적으로 몸을 숨깁니다.
노팽희 핸드폰 위치 추적기를 따라오던 양진모는 더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자 걱정합니다.
한모네와 노한나가 숨어 있는 곳에 갑자기 미쉘이 나타납니다. 이건 또 무슨 전개일까요?
양진모는 더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는 곳인 높은 건물 아래로 노팽희가 떨어진 것을 알게 됩니다.
한모네는 미쉘에게 제발 살려달라고 하고 미쉘이 송지아의 원수인 너를 내가 왜 돕냐고 합니다.
한모네는 송지아를 죽인 사람은 케이라고 하고 미쉘은 그 말을 내가 어떻게 믿냐 합니다.
한모네는 나를 믿지 못하겠으면 미쉘이 한나를 믿으면 되고 한나는 케이 심준석 딸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지아에게 한일은 죽어 마땅한 일이지만 미쉘이 매튜(=케이)를 돕는 것도 지아가 알면 저승에서 통곡할 일이라 합니다.
미쉘은 한모네를 믿지 못하겠다고 하자 한모네는 지아에게 모든 것을 다 뒤집어 씌울 것이며 아이도 지아가 낳았다고 할 것이라 합니다.
그 말에 미쉘이 또 눈이 뒤집히고, 한모네는 나중에 벌은 다 받을 것이니 지금은 케이와 싸울 수 있게 제발 도와달라 합니다.
양진모는 드디어 노팽희의 시체를 발견했습니다.
노팽희는 한나 옆에서 담배를 피우는 양진모에게 화를 냈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양진모에게 한나 아빠라고 할 때 양진모는 자신은 아빠가 아니라고 발뺌했었지만 둘은 한나를 같이 키우며 정이 들었던 사이였습니다.
노팽희는 양진모를 사랑하지 않았지만 양진모는 노팽희를 진심으로 사랑했었고 양진모는 노팽희를 끌어안고 오열합니다.
미쉘은 창고 안에서 여자 아이가 저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봤다며 소리를 지르고 그 소리를 들은 백익호가 안으로 들어옵니다.
미쉘은 백익호에게 경찰을 불러 달라 하지만 백익호는 그건 우리가 알아서 할 테니 부하들에게 미쉘을 모시고 가라 합니다.
백익호는 한나가 물 통 안으로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물 통 위에 한나의 신발도 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매튜는 심 회장 집으로 돌아왔고 구비서는 집 앞에는 기자들이 많다며 지하 주차장으로 매튜를 안내합니다.
지하 주차장에는 민도혁이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잠들어 있습니다.
한모네는 양진모에게 한나를 자신이 데리고 있다고 전화로 알려 줍니다.
민도혁이 심용의 아들이라는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었고 심용은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심용의 집에 매튜가 걸어 들어오네요.
심용은 드디어 매튜가 심준석인 것을 알아보고 깜짝 놀랍니다.
매튜는 심용이 자신을 베트남 어느 섬에 가둬 버리고 평생 정신과 치료를 받게 했으니 성형을 하고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합니다.
당황한 심용은 구비서를 소리 질러 부르지만 매튜는 사람을 불러서 뭐 하냐며 자신이 성찬의 비리를 온 세상에 폭로할 것이라 합니다.
심용은 구비서에게 당장 심준석을 신고하라고 소리를 지르지만 구비서는 심용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심용은 구비서와 심준석이 한패라는 것을 알고 한집사를 부르지만 구비서는 집에 아무도 없다 합니다.
매튜는 심용에게 자신은 구비서의 친아들이라 합니다.
심용은 친아들과 구비서의 아들을 바꿔치기하고 심용의 아들은 죽었다고 보고한 것이 구비서의 짓임을 알게
됩니다.
심용은 민도혁이 진짜 자신의 아들인 것을 알게 되고 심장통이 또 재발합니다.
심용은 대체 심준석은 왜 이런 짓을 했냐고 합니다.
심준석은 자신이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심용이 완전 다른 사람이 되지 않았냐고 말합니다.
하지만 심용은 진짜를 알아보지 못하고 민도혁을 살인자로 만들었다고 말하며 비웃습니다.
심준석은 민도혁이야 잠깐 가지고 놀면 되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은 성찬의 몰락이라고 말합니다.
심용은 절대 너 같은 놈에게는 성찬을 줄 수 없다 합니다.
심준석은 곧 성찬이 구비서와 매튜의 것이 될 것이라며 자신이 그렇게 만들 것이라 합니다.
차에서 기절해 있던 민도혁은 발신자 번호 표시 제한으로 걸려오는 전화 벨소리를 듣고 깹니다.
그 전화는 바로 강기탁이었습니다.
진짜 강기탁일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매튜가 강기탁의 목소리로 민도혁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 것입니다.
강기탁은 자신이 지금 심 회장 집에 있으니 그곳에서 집 안으로 바로 통하는 문이 있으니 당장 여기로 오라고 합니다.
민도혁이 놀라서 달려오니 그곳에는 매튜 구비서 심용이 있었습니다.
민도혁은 매튜가 강기탁의 목소리를 흉내 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구비서가 민도혁을 폭행하여 제압하고, 매튜는 심용이 보는 앞에서 친아들 민도혁에게 총을 겨눕니다.
심용은 매튜에게 그러지 말라고 말리고 매튜는 민도혁의 친아버지가 심용이라고 알려 줍니다.
매튜는 민도혁을 자신이 노린 이유도 민도혁이 심용의 아들이기 때문이라 합니다.
심용은 매튜에게 무릎을 꿇으며 성찬을 줄 테니 민도혁의 살인자 누명은 벗겨달라 합니다.
매튜는 심용이 보는 앞에서 민도혁의 다리에 총을 쏴 버립니다.
매튜는 지금 이 현장이 전 국민에게 딥페이크 영상으로 진실이 조작되어 전 국민에게 생중계되고 있다 합니다.
진실남 tv에는 민도혁과 심용에게 서로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으로 생중계가 되고 있었습니다.
이 딥페이크 생중계 영상을 남철우 금라희 차주란도 보고 있었습니다.
강남경찰서 경찰들은 총기 사건이 라이브로 생중계된다는 소식을 듣고 출동준비를 합니다.
매튜는 딥페이크 영상을 참 잘 만들었다며 아버지가 아들을 총으로 쐈다니 즐겁다고 말합니다.
매튜의 계획은 심용이 민도혁을 죽이는 것이라 합니다.
매튜가 민도혁에게 총을 쏘자 그 총을 심용이 대신 맞고 민도혁에게 얼른 도망치라고 합니다.
매튜는 민도혁에게 또 총을 쏘려고 하고 심용이 필사적으로 매튜의 총을 자신에게 향하게 하고 저항합니다.
민도혁은 구비서와 몸싸움을 하다 결국 도망치고 매튜는 구비서에게 당장 영상을 끄라고 하며 심용을 떼어내려고 하지만 심용은 필사적으로 매튜를 붙들고 늘어져 민도혁이 도망칠 시간을 벌어줍니다.
매튜가 심용을 완전히 죽이려고 하자 구비서는 민도혁을 잡으려면 심용을 미끼로 써야 하니 절대로 죽이면 안 된다며 일단 자리를 피하라고 말합니다.
진실남 tv영상도 결국 누가 죽었는지 결말이 나지 않은 채로 갑자기 화면이 꺼져 사람들이 당황합니다.
양진모와 노한나는 노팽희의 시신을 보고 오열하고 한나는 양진모에게 노팽희와 단둘이만 있고 싶다고 말합니다.
한모네는 자신의 친딸이 왜 살아있냐고 양진모에게 소리를 지르며 물어보고, 양진모는 한모네의 딸이 당시 죽을 것같이 아팠지만 노팽희가 살렸다며 팽희는 한나에게 최고의 엄마였다며 한모네에게 제발 자신을 더 때리며 욕하라고 합니다.
양진모는 자신이 한나를 데리고 있으면 케이에게 좋은 협박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노팽희를 이용한 쓰레기이니 한모네에게 더 욕을 먹어도 된다 합니다.
한모네는 양진모에게 이제 노한나는 어떻게 할 것이냐며 케이가 지구 끝까지 한나를 찾아낼 것이라 합니다.
한모네는 양진모에게 케이의 부하들이 케이에게 한나가 죽은 것으로 보고할 것이라 말하고 백익호는 실제로 그렇게 매튜에게 보고하네요.
매튜는 백익호에게 이제 민도혁만 잡아오면 강남에 아파트 한 채를 주겠다 합니다.
한나는 팽희의 시체 앞에서 한참을 오열하고 양진모는 반드시 케이를 자신이 직접 죽이겠다고 굳게 다짐합니다.
한모네도 민도혁의 생사를 궁금해하며 지금 민도혁이 죽도록 필요하다 말합니다.
도망치던 민도혁은 심용 회장 친아들 민도혁이 성형한 심준석이라는 뉴스를 보게 됩니다.
민도혁은 사람이 많은 광장에 자신의 얼굴이 나오는 뉴스가 보도되는 것을 보며 누가 알아볼까 얼굴을 숨깁니다.
심 회장은 혼수상태로 오늘밤이 고비라고 합니다.
중국 기업에 성찬이 팔린다는 루머를 구비서가 계속 돌리는 중입니다.
성찬을 지킨답시고 나라 전체가 들고 일어설 것이라며 매튜는 이제 이휘소를 처리할 때가 되었다 합니다.
성찬을 인수하기에는 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심준석이 방 회장의 돈을 차으려 하는 것입니다.
차주란은 민도혁이 심 회장 친아들이라는 것을 금라희가 어떻게 알았는지 물어봅니다.
차주란은 매튜가 금라희에게 알려줬다 생각하고 있네요.
차주란은 심준석이 민도혁으로 성형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말합니다.
즉 차주란은 심준석을 성형한 사람이 매튜라고 드디어 올바른 추측을 했던 것입니다.
차주란은 매튜에게 뭔가 있을 것이라 생각은 했는데 이건 너무 대반전이라고 합니다.
차주란은 매튜가 심 회장 친아들이 아니라는 것을 금라희에게 알려주며 자신이 대학병원에 있을 때 선배 의사들에게 들은 사실로 심 회장 아내는 아들 한 명을 낳고 자궁을 적출했다 합니다.
차주란은 방 회장 돈을 찾자마자 외국으로 뜰 것이라 합니다.
금라희는 놀이터에 묻힌 돈을 어떻게 찾냐고 하고 차주란은 경찰 출신인 남철우를 이용하겠다 합니다.
금라희는 매튜에게 방 회장의 돈이 어디에 있는지 안다며 방 회장 돈은 반씩 나누자며 성찬 그룹의 돈도 자신과 나눠야 한다고 말합니다.
매튜는 금라희가 참 셈이 정확한 사람이라 말합니다.
금라희는 매튜 심준석과 자신이 돈을 좋아하고 사람을 믿지 않는 것이 닮았다며 방 회장 돈을 찾기 전까지만 차주란을 이용할 것이라 합니다.
금라희는 매튜에게 차주란을 처리하라고 합니다.
매튜의 정체를 차주란이 아는 것이 금라희는 불편하다 말합니다.
금라희는 매튜에게 본격적으로 성찬 그룹 사냥에 나서자며 자신이 적극 돕겠다 합니다.
차주란과 남철우는 검은 옷에 검은 모자를 쓰고 방 회장 돈이 묻힌 놀이터에 왔고 오늘도 노숙자로 변신한 방 회장 수행비서 황동혁(배우 이부영)이 놀이터 정자에 잠들어 있었습니다.
차주란과 남철우는 황동혁의 집 안으로 들어가는 데 성공하고 비밀 금고의 문을 발견하고 드디어 문을 여는데 성공합니다.
차주란과 남철우는 그 안에 있는 방 회장의 전재산을 눈으로 보고 깜짝 놀라 부둥켜안고 행복해합니다.
그런데 일이 너무 순순히 풀리는 느낌이네요?
황동혁이 이렇게 허술하게 보안을 해두었던 것인가요?
차주란은 금라희에게 2조 원이 넘는 방 회장 돈을 발견했다며 사진을 찍어 티키타카 톡으로 보내주고 금라희는 매튜에게 바로 이 사실을 보고 하며 매튜에게 약속 장소에서 대기하고 있으라고 합니다.
매튜는 금라희의 지시대로 차주란을 처리하기 위해 차주란과 남철우가 타고 가고 있는 트럭 타이어를 펑크낼 준비를 합니다.
남철우는 운전을 하다가 음주 단속 경찰을 발견하고 당황합니다.
조수석에 탄 차주란은 경찰에게 인사를 하고 경찰은 지명 수배자를 찾으니 잠시 운전석에서 내리라고 합니다.
남철우는 관등성명을 대며 자신이 상사임을 언급하지만 그 경찰은 예외는 없다는 것도 잘 아실 분이니 어서 차주란과 함께 차에서 내리라고 합니다.
차주란과 남철우는 차에서 내립니다.
남철우는 경찰에게 어디서 오라 가라 하냐며 경찰은 지시 불이행으로 현행범으로 체포되실 수도 있으니 순순히 따라 달라합니다.
경찰이 남철우를 붙잡고 시간을 끌고 있는 동안 어떤 사람이 차주란과 남철우의 차를 운전해서 가버립니다.
바로 황동혁 비서실장이 나타나서 방 회장의 돈을 다시 가지고 갔던 것입니다.
남철우에게 차에서 내리라고 했던 경찰은 가짜 경찰이었고 차주란과 남철우가 훔친 돈을 경찰에 알릴 수는 없었기 때문에 이들은 진짜 경찰에 신고할 수도 없었습니다.
결국 이들이 훔친 돈은 다시 황비서실장이 안전하게 잘 가지고 갑니다.
민도혁은 성찬병원에 왔습니다.
민도혁은 성찬병원 입구 경호원을 폭행하고 그 안으로 들어갑니다.
백익호가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들어오고 양진모는 백익호에게 이곳에는 수상한 사람이 없으니 다른 방향으로 가라고 하며 시간을 끌어 줍니다.
민도혁은 양진모에게 왜 자신을 돕냐며 gae수작 부리지 말라고 합니다.
민도혁은 양진모에게 칼을 들이대고 양진모는 팽희가 케이에게 죽었고 더 이상 자신은 케이 편이 아니라고 합니다.
양진모는 민도혁에게 이제 우리는 한편이 되었다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양진모는 백익호에게 민도혁이 있는 곳을 거짓으로 알려주고 병원 보안 인력이 전부 한 곳에 모여 있는 동안 민도혁이 심 회장을 만날 수 있게 양진모가 도와줍니다.
민도혁은 친아버지 심용 회장의 병실에 들어왔고 심 회장은 혼수상태였습니다.
민도혁은 매튜에게 총을 맞아 다리를 절고 있네요.
민도혁은 심 회장이 매튜의 총을 대신 맞아준 순간을 똑똑히 기억합니다.
이준 배우는 원래 연기를 잘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드라마에서 정말 훌륭하네요.
이준의 재발견이라고 부를만한 캐릭터였습니다.
심 회장은 민도혁을 보더니 잠시 눈을 뜨고 민도혁은 심 회장에게 매튜 회장의 자료가 성찬 네트워크망으로 갈 것이라 알려주고 심 회장은 민도혁에게 보안 네트워크 비밀 번호를 열려주며 성찬 서버에 접속할 수 있도록 줍니다.
바로 심준석의 생일이 비밀 번호였습니다.
양진모가 민도혁에게 지금 빨리 이 병실에서 나가야 한다며 끌고 나갑니다.
화가 난 차주란은 금라희의 집에 쳐들어와 금라희에게 방 회장 돈을 어쨌냐고 소리를 지르고 그걸 한모네가 숨어서 지켜봅니다.
금라희는 자신도 모르던 일이라고 하고 매튜가 단독행동을 하며 그 돈을 빼돌렸다고 생각합니다.
차주란은 금라희가 방다미에게 한 짓을 세상에 까발리겠다 합니다.
금라희는 반드시 방 회장의 돈을 찾을 것이라 합니다.
백익호는 매튜에게 양진모의 배신을 보고 합니다.
백익호는 노팽희가 죽었다는 것을 양진모가 모른다고 생각하고, 매튜는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해 백익호를 폭행합니다.
매튜는 백익호에게 양진모를 잡아오라고 하더니 자신이 직접 잡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기자회견 준비를 지시합니다.
살인범 민도혁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양진모가 민도혁 편이라고 말하며 두 명의 현상금을 백억 씩 거는 기자회견을 매튜가 하겠다는 것입니다.
과연 매튜의 뜻대로 일이 풀릴까요?
금라희가 티키타카에 케이를 만나러 온 것을 한모네가 민도혁과 양진모에게 알려 줍니다.
티키타카에 온 금라희는 매튜에게 꽃다발을 던지며 화를 내고 그때 갑자기 매튜에게 꽃배달이 왔다며 남자 두 명이 꽃바구니들을 두고 가고 그 안에는 몰래카메라가 있었습니다.
금라희는 매튜에게 방회장돈을 어디에 빼돌렸냐며 소리를 지릅니다.
그 말을 들은 매튜리는 금라희에게 나야말로 그날 추운데 거리 위에서 추위에 떨며 허탕을 쳤다며 돈을 빼돌린 것은 금라희 네가 아니냐고 합니다.
두 사람이 격하게 싸우고 근처에 있던 꽃바구니들이 떨어지면서 몰래카메라도 꽃바구니에서 떨어집니다.
민도혁은 매튜에게 문자를 보내 테이블 위에 있는 매튜의 폰을 확인해 보라고 말합니다.
민도혁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티키타카 대표 매튜가 심준석이라고 문자를 보냈고 그 문자는 매튜에게도 왔습니다.
양진모와 민도혁의 지명 수매 현상금을 발표하려던 매튜의 기자회견장에 와 있던 기자들 역시 그 문자를 보고 매튜와 금라희에게 진실에 대해 물어봅니다.
민도혁은 이제 심준석 너는 끝났다고 중얼거리며 기자회견장에서 매튜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꽃배달을 한 사람은 바로 헬맷을 쓴 민도혁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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