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13회 줄거리 내용 sbs 드라마 13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매튜 리 엄기준 진짜 정체/미쉘 감독 배우 유주

7인의 탈출 13회 줄거리 내용 sbs 드라마 13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매튜 리 엄기준 진짜 정체 뭔가요/미쉘 감독 배우 유주

7인의 탈출 12회 줄거리 내용 sbs 드라마 12화 결말 리뷰 후기 스포주의/구강재 비서 배우 최진호/

엄지만과 남철우가 일식집에서 만날 때 회를 썰고 있던 직원도 사실은 강기탁의 사람이었습니다.

민도혁이 강기탁에게 달려들려고 하자 일식집 직원으로 위장했던 그 남자가 민도혁을 기절시킵니다.

강기탁은 매튜리가 진짜 이휘소이길 바랐습니다.

강기탁은 매튜가 이상하리만큼 돈에 관심이 많았던 것이 이상했고, 매튜의 악어 구두를 도혁이 다친 곳에서 봤던 것입니다. 

강기탁은 금라회를 따로 만나서 케이 아지트를 알게 된 이유를 물어보고 금라희가 강기탁에게 빨간색 스포츠카 번호판 번호를 알려 줍니다.

금라희는 강기탁에게 매튜는 이휘소와 다르며 완전하게 귀공자가 되었다 합니다.

강기탁은 이휘소가 교도소 안에서 물을 엄청 무서웠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매튜리가 서핑을 즐긴다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랍니다.

강기탁은 금라희에게 매튜리를 치라고 하며 뒷일은 자신이 감당하겠다 미리 말해두었습니다.

매튜리와 함께 물속으로 들어간 강기탁은 매튜가 절대로 케이가 아니길 바랐지만, 매튜리의 진짜 정체는 이휘소가 아니라 케이였습니다.

여태까지의 살인 사건은 모두 매튜의 짓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 형사를 죽인 것도 그 형사가 매튜의 진짜 정체를 알아내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케이는 매튜로 성형 수술을 했던 것입니다.

방칠성 회장이 우물 가에서 폭탄을 맞고 사망했을 때 케이는 매튜리의 얼굴로 완벽한 눈물 연기를 했던 것입니다.

매튜로 변한 케이는 방칠성이 너무 오래 살았다며 자존심이 상한다 합니다.

송지아를 죽인 사람도, 매튜로 변한 케이였습니다.

방다미도 이휘소도 방 회장도 아닌 민도혁이 케이의 진짜 목표였습니다.

창고에서 민도혁을 폭행한 사람도 매튜로 변한 케이였습니다.

매튜는 민도혁을 감쪽 같이 속이기 위해 금라희와 강기탁의 영상을 위조하여 민도혁이 몰래 보고 지우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날 강기탁의 얼굴과 똑같은 가면을 얼굴에 붙이고 민도혁의 집을 엉망으로 만든 후 민도혁에게 강기탁의 얼굴을 하고 열쇠 구멍으로 슬쩍 얼굴을 들이밀었던 것입니다.

그 이후로 민도혁이 본격적으로 강기탁을 의심하기 시작했던 것이죠.

아니 도대체 스토리 전개가 왜 이렇게 되는 것일까요?

7인의 탈출 초반에는 좀 지루했는데 10회 이후부터는 아주 재밌네요.

역시 막장 드라마의 대가 김순옥 작가답습니다.

강기탁은 매튜가 케이라는 사실이 어떻게 말이 되냐며 케이에게 살인마에 미친 인간이라고 소리를 지르며 총을 들이댑니다.

방칠성은 끝까지 매튜를 믿었는데 매튜는 방칠성을 속인 것이죠.

강기탁은 이휘소가 어디에 있는지 묻습니다.

강기탁은 부하들을 불러 매튜를 묶으라 합니다.

강기탁은 매튜의 사지를 갈기갈기 찢어서라도 이휘소를 찾아낼 것이라고 하고 매튜는 강기탁은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이라 하네요.

그런데 그 순간 강기탁의 사람들이 매튜가 아닌 강기탁을 포획하여 그물 안에 가둡니다.

일식집 직원으로 분장했던 강기탁의 부하도 이제 매튜의 부하가 되었습니다.

매튜가 죽었다고 생각한 7인은 오봉집에서 축하 파티를 하며 맥주를 마십니다.

차주란은 금라희가 정말 천재라며 왜 여태까지 매튜를 없앨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고명지는 이제 케이가 7인을 더 이상 노리지 않을 것이라며 좋아합니다.

금라희는 차 안에서 양진모 한모네 남철우에게 미리 드럼통에 묶였을 때 어떻게 연기를 하면 되는지 말해두었습니다.

양진모는 강기탁과 민도혁이 남았다며 아직 일이 끝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양진모는 금라희에게 뭘 믿고 이런 엄청난 계획을 세웠냐며 조력자라도 있었는지 묻고 남철우도 금대표가 믿는 구석이 있으니 판을 벌였을 것이라며 그 조력자가 강기탁만 아니면 된다 합니다.

한모네도 내일부터 영화 촬영을 안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술이나 마시자고 합니다.

그런데 양진모가 갑자기 노팽희의 전화를 받고 노팽희는 병원에서 누군가 한나를 엿보고 있었고 그 남자는 네일아트를 하고 손톱이 엉망이었다고 합니다.

양진모는 그 사람이 심준석이라는 것을 알아챕니다.

노팽희는 심준석이 한나의 존재를 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고 양진모는 노팽희에게 당장 가겠다며 오봉집에서 나오고 금라희가 그 전화 통화를 엿듣습니다.

매튜의 방에서 민도혁이 정신을 차리로 일어나고 매튜로 변한 케이에게 민도혁이 무사한지 물어보며 오열합니다.

민도혁은 당장 강기탁을 만나 배신의 이유를 물어보겠다고 하고 매튜는 강기탁은 이제 사라졌다고 합니다.

민도혁은 강기탁의 차 안에 케이의 구두가 있었다고 매튜에게 말하며 강기탁이 어떻게 성찬에 넘어갈 수 있냐고 소리를 지릅니다.

매튜는 강기탁이 성찬에 협박당하고 이용당한 것 같다며 강기탁이 방 회장의 전재산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하네요.

매튜는 민도혁에게 강기탁이 우리의 비밀을 너무 많이 알고 있고 우리의 비밀이 성찬에 넘어가면 큰일이라고 하고 민도혁은 자신이 그것만은 반드시 막겠다고 합니다.

매튜는 민도혁에게 내일부터 진짜 전쟁이니 좀 더 자두라고 합니다.

매튜는 AI 루카에게 자신이 누군지 물어보고 루카는 매튜의 프로필을 읊습니다.

매튜는 루카에게 그건 틀렸고 자신은 성찬의 유일한 후계자라고 알려 줍니다.

케이의 삶은 완벽했고 모든 것을 가진 남자였습니다.

어린 시절 심용 회장이 심준석 과학고 입학 선물로 말을 사준 날로부터 한 달 후에 아버지가 사준 말이 절벽에서 떨어진 채 죽어 있었습니다.

매튜의 집 지하에는 강기탁이 사지가 묶인 채로 갇혀 있었습니다.

언제부터 매튜가 케이였나?

매튜로 변한 케이는 서울 구치소의 교도관이었습니다.

교도관으로 변장한 케이는 강기탁과 이휘소의 대화를 구치소 안에서 엿듣고 방회장 강기탁 이휘소의 계획을 알아버립니다.

이휘소가 수술을 받으러 구치소 밖을 나가던 날 케이는 수술을 위해 마취를 시작한 이휘소가 마취 중인 상태일 때 이휘소를 빼내고 그 침대 위에 자신이 누워 마취를 받은 후 성형 수술을 했던 것입니다.

그때 성형 수술을 한 것은 이휘소가 아닌 케이였습니다.

케이는 성형 수술 결과를 아주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심지어 심장에 심장 수술 자국도 문신까지 완벽하게 했습니다.

엄기준 씨 악역 연기 이번에도 짱이네요 ㅋ

케이는 인간들은 돈이라면 못하는 짓이 없다며 강기탁만 유일하게 방 회장의 돈을 욕심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케이는 강기탁이 자신이 이휘소가 아니라는 것을 언제부터 알았냐고 묻고 강기탁은 이휘소는 물 포비아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합니다.

매튜는 이휘소가 수영까지 못했는지 몰랐다고 하고 강기탁은 처음부터 매튜는 이휘소와는 달랐다 합니다.

강기탁이 이휘소와 같은 구치소에 있던 시절 강기탁은 이휘소에게 매일같이 구치소를 탈출하는 이유를 물어봤었죠.

이휘소는 다미랑 다락방을 만들어 그곳에서 같이 살 계획이라 합니다.

강기탁은 만약 다미가 이 세상에 없다면 어떡할 것인지 묻고 이휘소는 방다미의 복수를 하고 같이 지옥에 갈 것이라 합니다.

강기탁은 이휘소는 복수를 끝내면 죽을 각오였기 때문에 성찬 그룹 돈에 욕심을 낼 이유가 없다 합니다.

그런데 매튜는 성찬 그룹의 돈에 욕심을 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강기탁이 매튜의 얼굴에 침을 뱉자 매튜는 쇠몽둥이로 강기탁을 폭행합니다.

매튜는 강기탁에게 방칠성의 돈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봅니다.

양진모는 마스크를 쓰고 몰래 한나와 노팽희를 만나러 옵니다.

노팽희는 따라온 사람은 없었는지 물어보며 한나가 많이 놀랐다 합니다.

한나는 아직 치료가 끝나지 않았다 합니다.

한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노팽희만 자신의 곁에 있으면 된다고 말합니다.

케이는 방칠성에게 준 정보로 방칠성이 사들인 땅값만 얼마가 되는지 아냐며 강기탁에게 당장 방 회장의 재산이 있는 곳을 말하라고 하며 그렇지 않으면 이휘소가 있는 곳을 알려주지 않을 것이라 합니다.

강기탁은 케이의 목표는 이휘소가 아니며 이휘소는 운 없게 케이의 계획에 얽힌 것뿐이라며 케이의 진짜 목표는 민도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강기탁은 케이가 대체 민도혁에게 무슨 콤플렉스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합니다.

매튜는 강기탁의 옆에 있는 염산통을 집어 들던 강기탁의 배에 염산을 부어 버립니다.

하박사는 잠들어 민도혁의 수액에 주사 바늘을 꽂네요.

하박사의 진짜 이름은 하박사가 아니라 오박사였습니다.

매튜는 오박사에게 이쪽으로 내려오라 합니다.

양진모는 노팽희와 한나를 모텔로 피신시키고 한나 여권 만드는 동안 당분간 이곳에 숨어 있으라며 도청 안 되는 폴더폰을 주며 음식은 배달시켜 먹고 절대 밖으로 나가지 말라 합니다.

노팽희는 양진모에게 절대로 다치지 말라 하고 양진모는 노팽희에게 자신은 양아치라 죽으라고 백을 써도 안 죽는다 말합니다.

양진모가 나가자 노팽희와 한나가 있는 모텔방에 성찬의 사람들이 들이닥쳐 노팽희를 기절시키고 잠든 한나와 기절한 노팽희를 차에 태웁니다.

구비서는 노팽희와 노한나를 차에 태우고 모텔을 떠나려고 하는데 양진모가 나타나 구비서와 성찬그룹의 차를 막습니다.

양진모는 노한나와 노팽희가 타고 있는 차의 운전자를 폭행 후 운전대를 빼앗아 그 차를 운전해서 모텔을 빠져나갑니다.

오박사가 강기탁이 있는 곳으로 내려옵니다.

오박사가 강기탁에게 약물을 최대한 투여했다고 말하고 곧 강기탁은 몽롱해지면서 입을 열게 될 것이라 합니다.

매튜는 강기탁에게 계속 방 회장의 돈을 숨긴 곳을 물어보고 강기탁은 절대로 떠올리면 안 된다고 다짐하지만 점점 의식이 몽롱해집니다.

강기탁은 금고 비밀번호 0519를 말해버렸습니다.

매튜는 강기탁에게 이제 금고 위치를 말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양진모가 강기탁에게 전화를 겁니다.

양진모는 강기탁에게 노마 담을 맡기고 싶다며, 노마 담은 강기탁을 좋아한다 말하네요.

노마담은 평생 강기탁만 바라보고 살았고 양진모에게 마음을 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말합니다.

양진모는 강기탁에게 지금 노마담이 케이에게 쫓기고 있었고 노한나는 케이의 자식이라고 합니다.

매튜가 강기탁의 목소리를 위조해 양진모와 지금 통화 중인 것도 모르고 양진모는 강기탁이라고 생각하고 전화기에 대고 모든 것을 말하며 노한나와 노팽희를 해외로 도피시켜 달라 합니다.

강기탁의 목소리를 위조한 매튜는 양진모에게 다시는 노마담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하고 양진모는 그러겠다 합니다.

양진모는 강기탁의 목소리로 위장한 케이(=매튜)에게 태백 건물 지하 주차장이라고 말합니다.

케이는 어쩐지 노한나가 계속 신경이 쓰였었는데 이제 그 이유를 알아버립니다.

케이는 노한나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에 미소를 짓더니 구비서에게 전화해서 당장 체리 엔터로 가라고 합니다.

양진모는 기절한 노팽희와 노한나의 손을 꼭 잡으며 앞으로는 강기탁이 도와줄 것이니 꼭 살아남으라며 자신은 그것이면 된다 중얼거리고 떠납니다. 

한경수와 한청수는 야밤에 유진의 집에서 러닝머신을 하고 큰소리로 운동을 하고 소연은 야밤에 아파트에서 이게 무슨 짓이냐고 하고 한경수는 영화 촬영 때문에 몸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고 유진도 소연에게 그런 말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유진은 이미 한경수의 외모에 이성을 잃은 상태입니다.

늦은 밤 미쉘 감독은 지아의 무덤에 왔습니다.

그런데 미쉘은 지아에게 내가 너무 늦게 왔다는 말을 합니다.

미쉘은 무덤 앞에서 지아의 일기를 읽고 그 일기에는 방울이 사건과 관련된 진실과 한모네가 지아를 괴롭힌 이야기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미쉘은 그 일기를 읽어보며 오열합니다.

미쉘은 "언니에게 한 번만 기회를 줘. 네가 당한 일 곱절로 되갚아 줄게"라고 말합니다.

미쉘은 송지아의 친언니였습니다.

차주란 한모네 남철우 고명지 금라희는 밤새 술을 마시며 부어라 마셔라 하는 중이었습니다.

한모네는 금라희에게 어떻게 매튜를 칠 생각을 하냐며 자신은 금라희와 매튜리가 결혼을 할 줄 알았다고 합니다.

차주란은 금라희를 도운 사람이 강기탁이 맞지 않냐 물어보며 어쩌다가 강기탁이 매튜를 배신했냐며 혹시 금라희를 강기탁이 사랑해서 도와준 것이냐 합니다.

한모네는 금라희는 강기탁에게 마음이 없다고 말하고 차주란은 그걸 네가 어떻게 아냐고 하고 한모네는 금라희가 강기탁을 이용한 것이 뻔한데 강기탁을 사랑한다면 금라희가 이런 선택을 할리가 없다 합니다.

한모네는 곧 매튜의 시신이 강에서 떠오를 것이고 금라희가 민도혁과 강기탁을 범인으로 몰아갈 계획 아니냐고 하고 금라희는 역시 한모네는 무서운 아이라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7인이 술판을 벌이는 곳의 벨을 누군가 누릅니다.

차주란이 그 문을 열어 주고 문 앞에는 매튜가 서 있었습니다.

차주란은 기겁을 하며 소리를 지르고 고명지가 잠에서 깨어납니다.

금라희 고명지 남철우 한모네 차주란은 매튜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랍니다.

고명지는 귀신이라며 소리르 지릅니다.

매튜의 부하들이 고명지 한모네 남철우 차주란 금라희를 끌고 가고 차주란은 매튜가 어떻게 거기서 살아나냐고 합니다.

매튜는 고명지 한모네 남철우 차주란 금라희를 회전목마에 묶어서 회전목마 기계를 초고속으로 빙글빙글 돌리고 자이로 드롭에 태워 자이로드롭을 계속 오르락내리락하게 만듭니다.

ㅋ 술은 이미 다 깨버렸겠네요.

응징 방법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매튜는 이미 양진모도 같이 끌고 와서 함께 응징하고 있었습니다.

매튜는 높은 계단 위에 이들을 무릎 꿇려 놓고 발로 차서 계단 아래로 떨어뜨리며 감히 날 죽일 계획을 세우냐고 소리를 지릅니다.

매튜는 벌써 자기 죄들을 잊었냐며 편히 죽는 게 불만이냐고 합니다.

매튜는 이들에게 이제부터 진짜 생지옥을 보여주겠다며 남철우에게 누구 머리에서 나온 계획인지 묻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금라희 혼자만의 계획이라고 말합니다.

양진모도 반기를 들 이유가 없고 금라희 혼자만의 계획이라고 하고 차주란은 금대표가 돕지 않으면 죽일 듯이 달려들었다 합니다.

금라희는 자신이 혼자 다 책임지겠다고 하고 매튜는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 묻습니다.

금라희는 매튜에게 반드시 d에게 촬영을 재개시킬 것이니 자신을 죽인 셈 치고 한 번만 믿어보라 하고 매튜는 하루의 시간을 더 줄 테니 심 회장이 내일까지 고개 숙여 사과하지 않으면 이들을 모두 죽이겠다 합니다.

매튜는 이들에게 자신의 위치에서 성찬그룹을 무너뜨리라고 합니다.

금라희는 양진모 고명지 남철우 차주란에게 미쉘 감독이 기자회견을 하는 곳에 기자들을 불러 모으라고 하며 금라희는 한모네에게 촬영 재개 준비를 시작하라 합니다.

미쉘 감독의 기자 회견장은 성대하게 진행됩니다.

세계 유명 인사들이 전부 다 참석했고 다들 미쉘의 유명세에 깜짝 놀랍니다.

미쉘은 기자 회견장에서 성찬 그룹의 방영 금지 가처분 신청으로 d에게 영화가 상영되지 못할 경우 방울이 사건 가해자들의 실명을 공개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때 갑자기 금라희가 그 문제는 자신이 해결하겠다며 무대 앞으로 나와 자신이 방울이 방다미 친엄마임을 온천하에 밝혀 버립니다.

미쉘은 깜짝 놀라고 기자 회견장은 순식간에 난리가 났습니다.

기자 회견장에 온 기자들은 금라희가 방다미 친엄마라는 특종을 속보로 보도합니다.

매튜는 금라희에게 목숨을 걸고 자신에게 충성심을 보이면 자신의 사람으로 인정하겠다 말했고, 금라희는 매튜의 신임을 얻기 위해 이런 짓을 벌인 것입니다.

기자 회견장에는 매튜도 와 있었고 매튜는 이제 금라희를 자신의 사람으로 생각해도 될 것 같다고 중얼거립니다.

강기탁은 매튜의 지하 감옥에서 손목에 염산을 부어 쇠사슬을 녹이 후 탈출합니다.

탈출한 강기탁은 매튜의 지하 감옥 감시 모니터에서 이휘소가 갇혀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합니다.

미쉘은 모네에게 촬영 재개된 것이 기쁘니 않냐고 물어보고 모네는 미쉘에게 괜히 시비 걸지 말고 대기실에서 나가라고 합니다.

미쉘은 건강 음료와 영양제를 챙겨 먹는 모네에게 촬영장 분위기가 꽤나 살벌했나 보냐고 하고 모네는 자신에게 자꾸 시비를 거는 미쉘에게 정체가 뭐냐고 물어봅니다.

미쉘은 자신의 한국 이름은 송지선이고 송지아 언니라고 합니다.

송지선은 미국으로 갔다가 12년 만에 한모네를 보려고 한국으로 왔다 합니다.

송지선은 한모네에게 한모네가 어떤 아이인지 자신만큼 잘 아는 사람은 없으니 앞으로 각오하라고 하고 그때 기자들이 대기실에 있는 미쉘과 모네에게 다가옵니다.

미쉘은 기자들 앞에서는 모네와 사이가 좋은 연기를 하며 기자들에게 모네를 예쁘게 촬영해 달라고 합니다.

심용 회장은 금라희가 미쉘 기자 간담회에서 오열하며 성찬 그룹 조사 촉구를 요청하는 발언을 남법사와 함께 tv로  보고 있습니다.

남법 사는 심용 회장에게 오늘부터 악재가 계속될 것이니 타인에게 원한을 사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도대체 왜 일을 저지르냐고 하고 심용은 침대 위치도 바꾸고 속옷도 남법사가 시키는 대로 빨간색으로만 입었는데 더 이상 뭘 어떻게 더 하냐고 합니다.

심용 회장의 집 밖으로 쫓겨난 차주란은 다시 심용 회장 집으로 들여와 앞으로 한집사 대신 약을 맡게 되었습니다.

한집사는 차주란에게 약을 맡길 수는 없다고 하고 차주란은 그건 한집사의 권한이 아니니 이 집에서 한집사가 사라지라고 합니다.

한집사는 심용의 아내가 사망한 이후 쭉 심용 회장의 곁에서 심용 회장의 수발을 들었는데 너무 하다며 눈물을 흘립니다.

그렇게 차주란은 심용의 집에 다시 들어오는 데 성공했습니다.

심용 회장의 집 거실에 있는 자라 장식 안에서 차주란은 갤러리 otp 카드를 발견하고 심용 회장이 방칠성 회장과 수법이 똑같은 것을 보고 남자들은 참 단순하다며 웃습니다.

심용 회장의 그릇에서 지문을 채취한 차주란은 고명지에게 심용의 otp카드와 심용의 지문으로 만든 손가락 모형을 전달해 주고 고명지는 드디어 갤러리 vip룸에 들어오게 됩니다.

vip룸에는 레이저로 거미줄처럼 보안이 쳐져 있었고 고명지는 유연하게 그 거미줄 보안을 뚫고 vip룸으로 들어오는 데 성공합니다.

그 안에는 훌륭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민도혁은 잠에서 깨어나 거실에서 매튜를 찾습니다.

그런데 민도혁은 정신이 몽롱해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휘청대네요.

오박사가 주입한 약물 때문입니다.

휘청거리던 민도혁이 매튜의 지하 감옥 문을 여는 말 조각상을 건드리게 되면서 강기탁이 지하 감옥에서 드디어 나올 수 있게 됩니다.

강기탁은 피를 철철 흘리며 매튜의 거실로 나오는 데 성공합니다.

강기탁은 매튜의 거실에 있는 루카 모니터부터 일단 박살 냅니다.

금라희는 강남 경찰서 앞에서 친딸 방다미 죽음의 진실을 밝혀 달라며 재수사 촉구 시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진실남 tv에서는 금라희가 방다미 친모라는 사실을 언급하고 구독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

강기탁이 양진모에게 전화를 걸어서 민도혁을 찾아달라고 합니다.

양진모는 강기탁에게 이전화는 도청 중인 것 모르냐고 하고 강기탁은 도청 장치는 루카가 고장 나서 당분간 도청 불가일 것이라 합니다.

강기탁은 양진모에게 절대로 아무에게도 특히 매튜에는 절대 알리지 말고 민도혁을 찾아달라 합니다.

양진모는 강기탁에게 노마담과 한나의 행방을 물어보지만 강기탁은 그건 모른다고 하고 양진모는 어제는 둘의 안전을 확보해 주겠다 하지 않았냐며 당장 서울 문화의 숲으로 오라고 합니다.

어제 양진모와 통화한 것은 강기탁이 아니라 강기탁의 목소리를 위조한 매튜였습니다.

강기탁이 양진모에게 케이의 정체를 알았다고 말하는데 갑자기 양진모의 전화기가 삑삑 소리를 내며 매튜의 ai 루카의 도청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성찬그룹 앞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어 시위를 하고 있고 심용 회장이 직접 사과를 하며 모든 수사에 앞으로 성실히 임하겠다고 고개를 숙입니다. 

강기탁이 양진모를 만나러 서울 문화의 숲에 왔는데, 그곳에는 매튜의 사람들이 먼저 도착하여 강기탁을 폭행한 후 기절시켜 금라희 앞으로 끌고 가버립니다.

금라희는 강남 경찰서에서 자신과 함께 있던 양진모가 강기탁과 통화를 하며 서울 문화의 숲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서울 문화의 숲까지 따라온 후 매튜에게 전화로 알려줬던 것입니다.

가뜩이나 상태가 안 좋은 강기탁은 매튜의 부하들에게 심하게 폭행당합니다.

매튜는 강기탁에게 도망가면 자신이 찾지 못할 줄 알았냐며 금라희가 아직 네 여자인 줄 알았냐고 말합니다.

매튜로 변한 케이는 강기탁을 칼로 찌르며 방칠성의 돈을 혼자 가지려고 했던 죄라고 생각하라고 말한 후 강기탁을 물속으로 던져 버립니다.

심용 회장은 성찬그룹 불매운동, 검찰조사에 주식까지 바닥을 쳤다며 소문 하나에 기업이 이 정도로 무너질 수 있냐며 구비서에게 준석이를 절대 세상으로 나오지 못하게 그 섬에 가둬두라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구비서의 표정이 굳어버리네요.

매튜와 금라희는 모든 미션을 끝냈다며 와인을 마시며 달콤한 시간을 보내네요.

금라희는 매튜에게 자신은 단 한순간도 강기탁을 사랑한 적 없다고 말합니다.

다음날 금라희와 매튜가 매튜의 거실에 함께 있는데 노한나가 매튜에게 달려와 안깁니다.

양진모가 그것을 멀리서 바라만 보고 있고 매튜는 양진모에게 보란 듯이 한나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며 양진모를 쳐다봅니다.

매튜의 칼에 맞고 물에 빠진 강기탁은 흘러 흘러 이휘소가 갇힌 무인도로 흘러오게 되고 이휘소가 강기탁을 발견하고 구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