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부동산 분석 첫 번째 이야기 : 잠실역 석촌역

송파구 부동산 분석 핵심은 롯데월드타워가 있습니다. 

롯데월드 타워가 지어진지 벌써 5년이나 지났습니다.

송파구는 마포구, 분당구와 더불어 실거주하기 좋은 동네입니다.

부동산 시장이 불황인지 호황인지 알아보려면 실거주하기 좋은 송파구 같은 동네의 아파트 가격 변동을 살펴보면 됩니다.

학군 좋기로 유명하고 살기 좋은 잠실역 주변의 부동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송파구 부동산 분석 : 잠실의 대장주 아파트

송파구 부동산 분석 잠실의 대장주 아파트는 잠실 엘스 아파트, 잠실 리센츠, 잠실 동 트리 지움이 있습니다.

잠실 엘스 아파트는 잠실 주공 아파트 1단지를 재건축한 것이고 잠실 파크리오 아파트는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파트입니다.

1975년부터 송파구 개발이 시작되었고 그전에는 송파구는 한강 모래 변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잠실에는 주공아파트가 1단지에서 5단지까지 있었고 시영아파트도 있었습니다.

2008년에 주공 아파트 1단지부터 4단지까지가 잠실엘스아파트, 잠실 리센츠 아파트, 잠실 트리지움 아파트, 잠실 레이크팰리스 아파트로 재건축되었습니다.

잠실 주공 5단지 아파트는 재건축을 앞두고 있습니다.

요즘은 주공 아파트를 LH 아파트라고 부르고 시영아파트를 SH아파트라고 부릅니다.

주공아파트는 정부에서 지은 아파트이다 보니 주공아파트 근처에 학교와 편의시설, 지하철 역 등이 우선 배치되었습니다.

정부에서 주공아파트를 한창 여기저기 짓고 있을 때 서울시에서 시영아파트를 지었습니다.

시영아파트는 주공아파트처럼 아파트 안에 학교가 있는 경향도 덜 하고 지하철역에서도 조금 떨어져 있어서 주공 아파트보다는 선호도가 낮았습니다.

현재 잠실 엘스아파트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부 단지 안에 있습니다. 

잠실파크리오 아파트는 초등학교만 단지 안에 있습니다.

석촌역 빌라와 상가

석촌호수 주변에는 유니크한 상점과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송리단길이라고 부르는 핫플이 되었습니다.

석촌역 부동산은 빌라, 다가구, 상가건물 투자가 부동산 투자의 핵심입니다.

잠실역 아파트 단지 뒤쪽으로 빌라들이 빼곡히 있습니다.

잠실동, 삼전동, 석촌동, 송파동, 방이동에 빌라와 다가구, 상가건물 등이 괜찮은 투자처입니다.

원래 빌라는 아파트보다는 수익성이 떨어지지만 석촌역 같은 곳의 빌라는 수익성이 좋습니다.

잠실과 강남의 주요 업무지구와 인접해있고 잠실과 강남은 아파트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빌라들이 대체 투자처로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석촌역 건물 시세

2020년 초반에 석촌역이 있는 송파대로의 대지 80~120평 정도의 건물 매매가가 80억에서 100억 정도였습니다.

송파대로의 건물이 너무 비싸다면 석촌역 주변의 50~60평 정도의 30~40억 원 대의 건물도 투자처로 괜찮습니다.

주택에 비해서 상가는 대출이 상대적으로 잘 나오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