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중계동 아파트 부동산 분석

서울 노원구 중계동 아파트 부동산 분석 핵심은 중계동의 학군입니다.

중계동은 강북의 대치동으로도 불립니다.

중계동 학원가는 중계역을 비롯한 지하철역에서 상당히 멉니다.

아파트 부동산 가격에서 교통이 차지하는 역할이 크긴 하지만 학군이나 학원가로 유명한 동네에서는 교통 조건이 좋지 않아도 학군이 부동산 가격을 결정합니다.

서울 노원구 중계동 아파트 부동산 분석

중계역 역세권 아파트인 중계 그린 아파트에 대해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중계 그린 아파트는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207 18에 위치한 아파트입니다.

1990년 9월에 준공되었습니다.

총 25동 3481세대로 이루어진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배정 학교는 중원 초등학교입니다.

2022년 11월 기준 매매 실거래가 평균 가격은 5억 원입니다.

중계 그린 아파트

중계 그린 아파트는 중계동에서는 꽤 유명한 아파트입니다. 

대단지 아파트이고 소형 평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6평, 17평, 18평, 21평, 24평 그리고 25평입니다.

16평은 A타입과 B타입, 17평은 C타입, 21평은 A, B타입 , 24평은 B타입, 25평은 A타입과 C타입이 있습니다.

59 제곱미터 중계 그린 아파트가 2018년에 평균 3.6억 원이었습니다.

2020년에는 4.3억 원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작성한 글인 상계 주공 아파트 가격 상승 추이와 차이는 있지만 상승률로 분석하면 대체로 비슷한 추이입니다.

노원구 상계동 부동산 아파트 분석

중계 그린 아파트는 2018년에 1.2억 원 정도가 있으면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소액 부동산 투자면에서는 좋은 선택지였습니다.

중계 청구 3차 아파트와 건영 3차 아파트

중계 청구 3차 아파트는 1996년 7월에 준공된 아파트입니다.

총 780세대이며 9개 동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서울시 노원구 중계로 233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배정학교는 을지 초등학교입니다.

평수는 31평 하나입니다.

2022년 11월 기준 104 제곱미터의 매매 실거래가 평균은 10억 원입니다.

건영 3차 아파트는 1995년 12월에 준공된 아파트입니다.

총 948세대이며 12개 동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서울시 노원구 노원로 22길 7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배정학교는 을지 초등학교입니다.

평수는 31평 하나입니다.

2022년 11월 기준 최근 1개월간 실거래 평균 시세는 12억 5천만 원입니다.

분석

두 아파트는 서로 붙어 있습니다.

청구 3차 아파트 바로 옆에 을지 초등학교와 을지 중학교가 있고 을지 초등학교 건너편에 청암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학원 사거리는 청구 3차 아파트가 좀 더 가깝습니다.

2018년 두 아파트 모두 평균 7억 원이었습니다.

갭 또한 모두 2억 원이었습니다.

2020년에는 청구 3차 아파트가 평균 9.5억 원, 건영 3차 아파트가 평균 9억 원이 되었습니다.

청구 아파트가 학원 사거리에서 더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학원 사거리 위쪽 아파트인 중계 주공 5단지 아파트 84 제곱미터의 가격은 2018년에 평균 6.1억 원, 2020년에는 평균 8.4억 원이 되었습니다. 

전세와 매매의 가격 차이는 이 아파트도 2억 원이었습니다.

중계동 아파트는 이렇게 학군이 아파트 가격 변화에 주는 영향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