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 인구는 48.3만 명입니다. 아파트 물량은 138개 단지이며 총 4만 1,008세대가 살고 있습니다.
아파트 1평당 평균 가격은 1,795만 원입니다. 지하철 노선은 3,6호선, 경의 중앙선이 있습니다. 주요 생활환경은 북한산이 있습니다.
은평구는 한쪽 방향으로만 지나가는 3호선 생활권입니다.
서울시 은평구 아파트 부동산 분석
'은평'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한양도성에서 북쪽으로 외곽에 있는 '연은방'과 '상평방'이라는 지명에서 유래했습니다.
은평규를 더 올리면 딱히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도심에서 경기도 일산으로 갈 때 지나가는 곳이란 느 느낌이 강합니다.
몇몇 지역은 서울이라는 느낌이 적을 정도로 오래된 풍경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서대문구에서 분구된 은평구는 서울에서 연립주택이나 단독주택이 가장 많은 구이기도 합니다.
아파트가 인구 대비 적은 지역입니다.
상권 발달
은평구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은 동네는 연신내입니다.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연신내가 은평구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것은 연신내가 서울에서 꽤 오래된 지역이라는 의미입니다.
과거부터 사람들이 그 근처에 모여 살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상권이 발달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마트 은평점은 전국 이마트 지점 중 높은 매출을 올리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은평 롯데몰이 생겼습니다.
교통
은평구에는 현재 지하철 3,6호선과 경의 중앙선이 지나갑니다.
이 중에서도 6호선은 은평구를 한 바퀴 돌아 나갑니다.
그러다 보니 역촌역, 독바위역, 연신내역, 구산역 구간은 열차가 한쪽 방향으로만 다닙니다.
일반적인 역과 다르게 반대쪽이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은평구의 대중교통 여건은 약간 아쉽습니다.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하기 위해 북한산을 찾습니다.
은평구 아파트
은평구 인구는 48.3만 명입니다. 마포구나 서대문구 인구에 비하면 많습니다.
아파트가 많지도 않은데 인구가 많습니다. 대부분 다른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동네입니다.
옆 건물과 붙어 있는 빌라와 다르게 아파트는 동간격이 넓기 때문에 재개발로 아파트가 지어지면 인구가 줄어듭니다.
하지만 은평구는 은평 뉴타운이 생기면서 인구가 유입된 경우입니다.
2018년 기준으로 은평구의 5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는 24개입니다.
은평 뉴타운이 있는 진관동이 8개 단지로 가장 많고 불광동은 7개 단지입니다.
응암동은 4개 단지, 녹번동, 수색동, 신사동, 역촌동, 증산동이 각각 1개 단지입니다.
은평구 신사동은 강남구 신사동과 지명이 같습니다.
은평구 아파트의 평균 평당 가격은 1,795만 원으로 서울에서 19위입니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녹번동이 평당 2,527만 원으로 제일 비쌉니다.
다음으로 진관동이 2,012만 원, 수색동이 1,956만 원입니다.
가장 잘 알려진 동네인 불광동은 1,860만 원, 증산동 1,845만 원, 응암동이 1,812만 원 순입니다.
은평구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는 힐스테이트 녹번 아파트로 최고 평당 3,75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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