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동에서는 두 곳의 아파트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신정이펜하우스입니다.
신정이펜하우스
신정이펜하우스는 2011년에 입주를 했고 1~5단지까지 있습니다.
1단지가 466세대, 2단지가 471세대, 3단지가 1,339세대입니다.
4단지와 5단지는 각각 546세대와 238세대입니다.
이 아파트는 연식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편인데, 거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남부 순환 도로 좌측에 위치하고 바로 근처에 서부트럭터미널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하철역도 버스로 꽤 많이 가야 있을 정도로 교통이 불편한 편입니다.
2023년 1월 신정 이펜하우스 3단지의 평균 매매 가격은 7억 5000만 원, 전세는 3억 5000만 원~5억 원입니다.
2018년에 3단지 84제곱미터의 가격은 평균 5억 원이었고, 2020년 1월에는 평균 6.3억 원이 되었습니다.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의 차이가 2018년 여름에 1억 원이었으나, 투자 관점에서는 그리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목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양천구에서 평당 가격이 제일 비싼 아파트가 목동힐스테이트아파트입니다.
아파트 이름과 다르게 실제로는 목동이 아닌 신정동에 있습니다.
목동 10단지 바로 위에 위치해 있으며 옆에는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있습니다.
2016년에 입주한 아파트라 근방에서는 가장 신축이며 1,081세대가 살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기준 매물 가격 분포는 매매 14억 5,000만 원~15억 1,000만 원, 전세 6억 5,000만 원~7억 5,000만 원입니다.
2022년 9월 갭 9억 1,140만 원(47.9%)입니다. 매매 17억 5천만 원, 전세 8억 3860만 원입니다.
2021년 7월 갭 7억 1,583만 원(55.3%)입니다. 매매 16억, 전세 8억 8,417만 원입니다.
2020년 8월 갭 8억 840만 원(47.8%)입니다. 매매 15억 5,000만 원, 전세 7억 4,160만 원입니다.
2019년 6월 갭 4억 4,500만 원(60.6%)입니다. 매매 11억 3,000만 원, 전세 6억 8,500만 원입니다.
84제곱미터의 가격이 2018년 여름 평균 11.5억 원이었다가 2020년 1월에 15억 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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