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오목교역 근처 현대 백화점 주변에는 주상 복합 아파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주상 복합 아파트로는 목동 현대 하이페리온과 목동 트라팰리스가 있습니다.
주상 복합 아파트는 가격이 크게 변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주거지보다는 상업지에 주로 건설되어 주거환경이 쾌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목동의 주상복합 아파트들의 주거환경은 이와 다르게 쾌적합니다.
목동 부동산 주상 복합 아파트의 우수한 학군
목동 부동산에서는 학군의 영향력이 중요합니다.
목동 주상 복합 아파트 역시 목동의 우수한 학군의 수혜를 받는 곳입니다.
목동 주민들은 학군을 굉장히 중요시해서 목동 아파트의 경우에도 1~7단지가 다른 단지에 비해 선호됩니다.
목동 1~3단지는 신목중과 월촌중을 배정받고 5~6단지는 양정 중, 고등학교를 배정받고 7단지는 목운중학교를 배정받습니다.
아파트 가격도 8~14단지보다 1~7단지가 비싼데, 1~7단지의 학군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부동산에서 학군의 영향력은 교통 환경만큼이나 중요합니다.
학군이 형성되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며 학군이 좋다는 것은 우수한 주거환경을 보증한다는 의미도 있기 때문입니다.
목동의 주상복합 부동산들은 목동의 낡은 아파트 단지들에 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어서 강점이 큰 부동산 투자처입니다.
따라서 목동 아파트 단지들의 가격이 오르면 이 주상복합 아파트도 따라서 가격이 오릅니다.
목동 현대 하이페리온은 강남 타워 팰리스와 함께 우리나라의 고급 주상 복합 아파트의 원조입니다.
분양 당시에는 미분양이 나서 가격이 낮아서 싸게 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삼성 쉐르빌 아파트, 하이페리온 2차, 목동파라곤, 목동 트윈빌, 목동 부영 등도 있습니다.
실거래가
- 삼성 쉐르빌 아파트 : 22억
- 하이페리온 2차 : 27.7억
- 목동 파라곤: 13억
- 목동 트윈빌: 14억
- 목동 부영: 14억
주상 복합 부동산 특징
주상복합은 부동산 시장을 판단하는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호황기 때는 주상복합 부동산 매매가 잘 됩니다.
그런데 불황기 때는 다릅니다.
잠실동, 정자동, 강남구, 용산구 등 좋은 입지에 위치했더라도 당시의 주상복합 아파트는 동수도 한두 동이고 관리비도 많이 나왔습니다.
20년 전에 지어진 곳들이라 지금보다 건축 기술이 덜 발달했기 때문입니다.
겨울에는 춥고 건물 자체의 환기성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용적률도 이미 한계까지 써버렸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재건축이 어렵기 때문에 불황기에 매매가 잘 안 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불황일 때 10~20년 전에 지어진 주상 복합 아파트들이 매물로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목동의 주상 복합은 조금 예외입니다.
목동 아파트 단지들이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목동 주상복합으로 이주하는 수요가 몰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동의 주상복합 부동산은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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