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 인구는 31.4만 명이고 아파트 1평당 평균 가격은 1,633만 원입니다.
아파트 물량은 49개 단지 2만 4,035세대입니다.
지하철 노선은 4호선과 우이신설선입니다.
주요 생활환경은 북서울 꿈의 숲이 있습니다.
북서울 꿈의 숲은 드림랜드가 바뀐 곳입니다.
강동구 부동산 아파트 특징은 서울 아파트 시장 상승세에 따라 동반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강북구 부동산 특징 분석
강북구는 도봉구에서 1995년에 분구한 구입니다.
한강의 북쪽이라는 뜻에서 강북구인데 사실 강북구 위치를 보면 한강이랑 별로 상관이 없는 곳입니다.
강동구, 강남구 등 이름에 강이 들어간 구들은 한강 근처에 있는 게 대부분인데 강북구는 한강 근처에 있지 않습니다.
대체 왜 이름이 강북구인지는 사실 저도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게다가 강북구가 생긴 역사도 그다지 길지 않다는 것도 놀랍습니다.
강북구 하면 왠지 유서 깊은 동네일 것만 같은 이미지이지만 서울에서 가장 늦게 생긴 구라고 합니다.
강북구 미아리 고개가 유명합니다.
일제 강점기에 미아리에는 공동묘지가 생겼습니다.
현재의 길음동 근처에 묘지가 19곳이나 있었다고 합니다.
공동묘지 이미지가 기피시설이기 때문에 1958년 후반에 다른 곳으로 이주되었습니다.
단장의 미아리 고개
6.25 한국 전쟁 당시 인민군이 후퇴할 때 많은 사람들이 미아리 고개를 넘어서 고국으로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단장의 미아리 고개'라는 슬픈 노래는 이런 사연을 담고 있습니다.
미아리 고개는 요즘도 교통 체증이 많아 택시 타면 교통 방송에 늘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강북구 교통
강북구는 지하철이 4호선만 있습니다.
교통이 부동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아주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우이신설선이 있긴 한데 서울 중심지로 가는 노선이 아니라 강북구는 교통이 편한 동네는 아닙니다.
강북구 아파트
강북구 아파트 세대수는 서울에서 세대수 순위로 23위라고 합니다.
강북구에는 아파트가 적은 편입니다.
평균 평당 가격도 서울에서 21위입니다.
평균 평당 가격은 미아동이 제일 높은 1,939만 원입니다.
다음으로 번동이 평당 1,401만 원, 우이동이 평당 1,354만 원, 수유동이 평당 1,305만 원입니다.
미아동이 다른 동과 1평당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미아동 송천 센트레빌 아파트
미아동 송천 센트레빌 아파트는 강북구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입니다.
2010년 9월에 준공되었고 총 376세대 5개 동의 아파트입니다.
세대수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서울시 강북구 숭인로 29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배정학교는 송천 초등학교입니다.
평수는 24평, 29평, 32평, 33평, 43평입니다.
2022년 11월 19일 기준 매매 가격은 최고가가 9억 9천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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