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많이 사는 성동구 금호동 2가 : 금호 자이 1차 아파트 임장 후기 2탄

연예인 많이 사는 성동구 금호동

근처 아파트 단지들에 연예인들이 제법 많이 살고 있어요.

금호동에 거주하는 연예인 리스트도 나중에 별도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금호 자이 1차 아파트 임장 후기 앞부분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금호 자이 1차 아파트 임장 후기 1탄 ▽ ▽ ▽ ▽ ▽ ▽ ▽ ▽ ▽ ▽ ▽)

성동구 토박이의 금호 자이 1차 아파트 임장 후기 1탄 : 금호 초등학교 초품아 , 금호 고등학교 바

임장 후기 1탄에 이어서 2탄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금호 자이 1차 아파트 임장 후기 2탄

임장 후기 1탄에 이어지는 글이라는 점 명심해 주세요!

위 사진 속 오른쪽 건물은 금호 자이 1차 아파트 단지 옆에 있는 이편한세상 단지입니다. 나중에 이편한세상도 별도로 임장 후기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사진 속 왼쪽 건물이 금호 자이 1차 아파트 102동 3,4,5 호동 라인 건물 출입구입니다.

102동 앞에 돌기둥 네 개가 보이실 것입니다.

그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옆 낮은 높이의 건물이 근린생활시설 건물입니다.

위 사진 속 왼쪽에 보이는 유리 건물은 자이 1차 아파트 단지에서 단지 외부로 나갈 수 있도록 마련된 엘리베이터입니다.

임장 후기 1탄에서 언급했듯이, 단지 내부는 평지이지만, 단지 내부에서 단지 외부로 나가는 길은 모두 언덕입니다.

따라서 4동짜리 소규모 단지여도 저런 엘리베이터가 한 개쯤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단지 밖으로 이동하면 금호 초등학교 통학로와 금호 2,3 가동 주민센터(=동사무소)로 바로 이어집니다.

초품아 아파트입니다.

엘레베이터

금호 자이 1차 아파트 단지에서 단지 외부로 이어지는 길은 여러 군데가 있고, 그중 한 곳에 이렇게 엘리베이터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금호동은 산동네였던 곳을 개발하여 아파트 타운으로 만든 곳이라 동네 곳곳에 언덕들이 많습니다.

102동 3,4,5라인 건물 출입구입니다.

뚫려 있는 저곳으로 들어가시면 좌측이 102동 3,4,5라인 출입구이고, 맞은편에는 101동 건물이 바로 나옵니다.  

금호 자이 1차 아파트는 25평, 33평, 42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5평은 A, B타입, 33평은 A, B타입으로 나뉘고, 42평은 단일 타입입니다.

102동 1,2호 라인 출입구가 보이네요.

102동 1,2호 라인 쪽으로 가시면 (사진의 오른쪽으로 가시면) 101 동쪽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옵니다.

102동 건물 쪽에서 바라본 근린생활 시설과 놀이터 쪽의 모습입니다.

사진의 오른쪽이 103동 건물입니다. 103동 건물도 ㄱ자형 구조예요.

금호 자이 1차 아파트는 10년이 넘은 아파트입니다.

새시 상태 사진 확대해서 확인해 보세요.

102동 3,4,5호 라인 출입구라고 적혀 있는 곳으로 들어가시면 왼쪽이 102동 건물 3,4,5호 라인 출입구이고 쭉 직진하시면 101동 건물이 나옵니다.

금호 자이 1차 아파트는 각 동별 연결 통로가 모두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건물 출입구 앞에는 저렇게 앉아서 담소 나눌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있고요.

건물 출입구에 보안키가 달려 있지 않은 공동주택은 이제 불안해서 살지 못할 것 같네요.

요즘 웬만한 구축 아파트에도 입구 보안키는 거의 다 달려 있더라고요.

금호 자이 1차 아파트 역시 모든 건물 출입구에 저렇게 외부인 통제 장치가 철저하게 달려 있습니다.

102동 3,4,5호 라인 출입구 앞에는 자전거를 대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참고로 단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킴스 자전거'라는 자전거 전문점이 있습니다.

금호 자이 1차 아파트 단지는 동네 특성상 자전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도움이 되시라고 자전거 가게 위치 지도 올려드립니다.

102동 6,7호라인 출입구

102동 6,7호 라인 출입구는 102동 주차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금호 자이 1차 아파트는 단지 내에 차량이 전혀 다닐 수 없으며, 사진 속 출입구는 차량이 다니지 못하고 사람만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통로입니다.

위 사진 속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101동 건물입니다.

위 사진 속 왼쪽 건물은 102동 6~7호 라인 쪽이고요.

단지 내 차량이 다니지 못하게 되면, 단지 내부에 돌아다니는 사람도 줄어요.

차를 세워놓거나, 차에 타는 인원이 단지 내부에 없으니까요.

금호 자이 1차 단지의 경우도 단지 내부로 차가 다니지 못하기 때문에, 단지가 조용해서 참 좋았습니다.

초품아 아파트

101~102동 사이에 저렇게 또 놀이터가 있습니다.

금호 자이 1차 아파트는 초등학생 저학년 이하 자녀를 키우는 세대에게 특화된 아파트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동이 4개뿐인 아파트 단지인데도 동 마다 놀이터가 있고, 단지 내에 어린이 집이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금호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게다가 단지 내부로 차도 전혀 안 다니죠.

어린 자녀 키우는 세대에게 정말 딱 좋은 아파트입니다.

이 근처 아파트들 대부분이 어린 자녀 키우기가 좋은데, 금호 자이 1차 아파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초품아 아파트는 인기가 좋습니다.

싱글이나 자녀가 없는 사람들도 초품아 아파트를 매수하시는 것이 장점이 많습니다.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려보면 학교가 집에서 멀면 매일 아침마다 불편하더라고요.

집 바로 옆이 자녀가 다니는 학교라면 다른 누구보다 자녀가 아주 좋아합니다. 

고등학교는 금호 고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있지만 중학교는 좀 먼 편입니다.

그나마 제일 가까운 중학교가 금호 여자 중학교입니다.

무학 중학교와 광희 중학교는 금호 자이 1차 아파트에서 걸어가기에는 먼 거리고,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노선이 많으니, 통학 버스로 자녀가 타고 다니는데 불편함은 없어요.

금호동 금호 자이 1차 아파트 주변 학군

금호동의 우수한 주거환경 중에 상대적으로 아직 낙후된 것이 학군입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학군이 몇십 년 전만큼 최악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면학분위기가 우수한 편은 아닙니다.

이건 제가 금호동에서 학령기를 직접 보냈고, 여전히 금호동에서 20년 가까이 살고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학원도 많이 생겨나고 있고, 중 고등학교 학군이 점점 나아지고는 있습니다.

학군이 변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지만, 동네 주민들의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차차 학군도 좋아질 것 같습니다.

학군까지 우수해진다면 금호동은 더할 나위 없이 최고의 동네입니다.

금호동에서 제가 살면서 불편했던 것은 중고등학교 면학분위기 말고 없었어요.

동네에 언덕이 좀 많은 게 옛날에는 불편했는데, 최근 십여 년 사이에 동네가 고급 아파트 단지로 바뀌면서 언덕은 이제 더 이상 크게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가끔 컨디션 별로인 날만 언덕 오르는 게 좀 짜증 나는 정도입니다.

이번 글 역시 너무 길어져서 3탄으로 이어서 계속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금호 자이 1차 아파트 임장 후기 3탄>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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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역시 보이지 않게 제가 서명을 해두었으니, 퍼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