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 아파트 부동산 분석
종로구는 인구가 15.2만 명입니다.
아파트 물량은 29개 단지, 1만 9,364세대입니다.
1평당 평균 가격은 2,533만 원입니다.
지하철 노선은 1,3,4,5,6호선입니다.
주요 생활환경은 관공서, 대사관, 고궁, 강북 삼성병원이 있습니다.
서울 행정, 문화의 중심지 종로구
서울에서도 전통적인 서울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조선 시대만 해도 한양이라고 하면 종로를 의미했습니다.
주요 관공서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며 국회만 여의도에 있습니다.
종로구청 건물은 1992년에 건축된 수송 초등학교 건물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비롯해 헌법 재판소, 감사원, 주한 미국 대사관, 주한 일본 대사관, 동아 일보, 세계 일보, 연합 뉴스 등등 많은 관공서와 주요 기관이 종로구에 있습니다.
종로는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옛날에는 영화를 보려면 종로에 가야만 했습니다.
종로 3가에는 당시에 단성사, 서울극장, 할리우드 극장이 있었습니다.
광화문에 가면 교보문고가 있고 종각역에는 종로 서적이 있어서 수많은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였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인파가 넘치던 곳이었습니다.
서울대학교가 있던 시절 대학로라는 이름이 생겼고 대학로는 한국 연극의 중심지입니다.
지금도 대학로에서는 사시사철 각종 공연이 열립니다.
극장뿐만 아니라 대학로 야외 곳곳에서는 각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젊음의 거리입니다.
또한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종묘까지 포함하면 볼거리도 넘칩니다.
교통 여건
1호선부터 6호선까지 2호선만 빼고 모두 종로구를 통과하고 있고 사통팔달로 서울과 경기도 어느 곳이든 접근하기 편합니다.
하지만 2호선이 없고 강남에서 종로로 곧장 갈 수 있는 대중교통편은 별로 없습니다.
강남, 분당에서 종로구로 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특징
종로구의 인구는 적은 편이지만 동(洞)이 꽤 많습니다. 서울의 중심지이기 때문입니다.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는 창신동에 3개, 무악동에 2개가 있습니다.
그 외에 명륜동, 사직동, 숭인동, 평동, 홍파동에 각각 1개가 있습니다.
서울 시내 중심인 곳이라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가 적은 대신, 북촌처럼 예전부터 터를 잡고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종로구 아파트 분석
종로구 아파트의 평균 평단 가격은 2,533만 원으로 서울에서 10위입니다.
평동이 평당 4,940만 원으로 제일 비쌉니다.
홍파동 4,801만 원, 교북동 4,647만 원 순인데, 이곳은 전부 그 유명한 경희궁 자이가 있는 동네입니다.
무악동 3,162만 원, 사직동 2,896만 원, 청운동 2,578만 원, 내수동 2,560만 원, 숭인동 2,407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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