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미주 아파트 임장 후기 2탄 : 아파트 단지 내부 상세 사진
임장 후기 1탄에 이어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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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은 특히 지하철 1호선 이용하기 무척 편합니다.
경의 중앙선이나 수인 분당선은 배차 간격이 길어서 이용하는데 조금 불편할 수 있어요.
버스는 광역 환승센터가 있습니다.
주차는 밤늦게 들어오는 경우가 아니라면 실외 주차장만 있어도 주차하기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난방 문제와 녹물 문제는 아주 큰 문제인 상태입니다.
오래된 아파트이지만 당연히 마켓 컬리 같은 식품 택배도 문 앞까지 배송합니다.
청량리 미주 아파트는 남향이라 해 잘 들어옵니다.
엘리베이터 계단이 다소 불편합니다.
여자 아이들의 경우 고등학교는 경희 여자 고등학교로 배정됩니다.
학군은 아직 좋은 편이 아니긴 합니다.
한국의 초창기 고급 아파트였던 곳이라 층간 소음이 전혀 없다고 하네요.
주변에 양질의 대학들이 많이 있습니다.
동 간 거리도 멀어서 좋아 보였습니다.
노인분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듯했고 단지가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45년 된 것 치고는 건물 상태가 덜 낡아 보입니다.
단지 내부 나무들도 아파트 연식만큼 오래되고 컸습니다.
아파트 주변은 번화가인데, 동네 분위기와 다르게 미주 아파트 단지 내부는 조용합니다.
교통은 서울의 웬만한 지역들 30~40분이면 다 갑니다.
재건축되면 청량리 대장 아파트가 될 것 같네요.
겨울에는 아파트가 오래되어서 좀 추워요.
근처에 홍릉 수목원 있습니다.
병원은 경희 의료원이 근처입니다.
마트는 동대문 세무서 바로 뒤편에 미주 마트가 있습니다.
상봉 코스트코 가깝습니다.
청량리 시장도 가까워서 싱싱한 과일 채소 사기 편해요.
홍릉수목원에서 경희대까지 조깅하기 좋은 산책 코스가 있습니다.
4개의 사립 초등학교 셔틀이 다닙니다.
홍릉 쪽으로 영휘원, 수목원 이용 가능해요.
경의 중앙선 타고 2 정거장 가시면 한강 갈 수 있습니다.
아파트가 오래되어서 바퀴 벌레 많이 나옵니다.
아파트 주변은 지금 대공사 과정 중이라 사실 좀 지저분한 느낌을 많이 받긴 했습니다.
밤 되면 아파트 주변에 취객이나 양아치들이 좀 있긴 합니다.
단지 내부에 큰 도로가 있어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아파트 건물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단점은 청량리역 주변에 노숙자들이 많습니다.
복도식이라 엘리베이터를 오래 기다려야 하고 계단이 있어 유모차를 들어서 옮겨야 합니다.
종로에 직장이 있는 분들께는 좋은 아파트입니다.
동대문 세무서가 사진처럼 단지와 붙어 있어요.
미주 상가에 진짜 없는 게 없더라고요. 상권은 진짜 최고인 듯요.
주변에 고층 건물들이 많이 지어져서 분위기가 앞으로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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