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 파크힐스 이편한 세상 임장 후기 3탄 : 연예인들이 금호 옥수 많이 사는 이유 직접 살아보면 알게 됩니다.
옥수 파크힐스 이편한 세상 임장 후기 3탄입니다.
2탄에 이어서 작성하는 글이니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임장 후기 2탄을 읽어보실 수 있어요.
옥수 파크힐스와 바로 옆단지인 래미안 리버젠 사이에는 위 사진처럼 힐스타운이라는 상가가 있습니다.
옥수 파크 힐스 전용 상가는 정문 근처에 크게 따로 있고, 래미안 리버젠과 옥수 파크힐스 사이에 힐스타운이라는 상가가 별도로 있어요.
힐스타운에서는 소아과, 약국, 빵집, 꽃집, 헬스장, 등등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힐스타운 맞은편 아파트가 옥수 래미안 리버젠 아파트입니다.
리버젠 아파트는 단지 조경이 상당히 우수합니다.
나 혼자 산다 성훈 사는 아파트 래미안 리버젠
옥수 파크힐스 이편한 세상과 마주 보고 있는 리버젠 래미안 아파트는 옥수 파크힐스와 상권을 공유하고 있어요.
래미안 리버젠 전용 상가는 리버젠 아파트 앞에 따로 있습니다.
옥수 래미안 리버젠 임장 후기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서 읽어보세요!
옥수 장난감 세상 맑은 샘 어린이집
위 사진 속 왼쪽 하단에 보이는 곳이 옥수 장난감 세상과 맑은 샘 어린이집입니다.
옥수 파크힐스 이편한 세상과 옥수 래미안 리버젠 아파트 경계에 위치한 곳입니다.
그 뒤로 gs25 편의점이 위치하고 있어요.
힐스타운 상가 쪽에서 본 옥수 파크힐스 단지의 모습입니다.
이편한세상 표시가 없어도 한눈에 이편한 세상 아파트인 것을 알 수 있는 건물 디자인입니다.
이 동네 아파트들은 언덕 위에 지어져 있어서 리조트에 사는 느낌이 나는 집들입니다.
배정학교인 동호 초등학교는 워킹 스쿨 선생님이 계셔서 아파트 정문에서 동호 초등학교 학생들이 같이 등교합니다.
언덕길로 다니는 경우는 없고 입주민들 대부분은 단지 내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언덕길이 크게 불편하진 않은데, 그래도 평지 단지보다는 단점은 있어요.
전기차 충전 구역도 1단지 2단지 모두 충전 구역 넉넉합니다.
전기차 친화적인 아파트라 이점은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위 사진처럼 아파트 곳곳에 외부인 출입금지 문이 설치되어 있어서 정문에 외부인 통제 장치가 없더라도, 외부인은 아파트 단지 내로 들어와서 돌아다닐 수가 없습니다.
옥수동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잘 살려져 있는 단지입니다.
차량이 들어올 수 있는 정문들은 모두 지하주차장과 연결되기 때문에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단지 내로 차량이 전혀 다닐 수 없습니다.
옥수 파크힐스와 리버젠을 비교하는 가격 변화 글은, 나중에 별도로 분석하여 올리겠습니다.
리버젠은 옥수 파크힐스에 비해 단지 전용 상가 규모가 큰 편입니다.
위 사진 속 출입구가 금호역이 가장 가까운 외부 출입문입니다.
금호역에서 가장 가까운 차량 출입구의 경사가 아주 심한 편입니다.
하지만 거주민들은 굳이 이 언덕을 따라 올라오실 필요는 없고, 금호역 앞에서 엘리베이터 타면 단지 안으로 바로 들어옵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에 다양한 유아수업이 있습니다.
대단지라서 관리비도 잘 안 나오고 보안도 좋고 살기 좋은 아파트입니다.
금호역 근처에서는 최고의 단지가 여기인듯합니다.
마트는 금호 두산 아파트 앞에 홈플러스와 옥수 리버젠 상가의 가락 공판장이 근처의 가장 가까운 대형마트입니다.
배달도 가능한 마트들이며, 둘 중에서는 가락 공판장이 훨씬 더 큽니다.
옥수 리버젠 상가에 오석헌 동물 병원 역시 근처에서 가장 실력 좋은 수의사님이 계시는 동물 병원입니다.
치명적인 단점은 중고등학교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다닐만한 학원이 없어요.
이건 제가 어릴 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습니다.
중고등학생 자녀들은 압구정 학원 보내세요.
이 근처 학군은 정말 치명적으로 안 좋습니다.
테라스 세대 건물은 마치 호텔 같아 보이네요.
테라스 세대가 옥수 파크힐스 이편한 세상 아파트의 상징 중 하나입니다.
옥수동, 성수동, 한남동 맛집 가기도 좋고 커뮤니티 센터 등 주거 시설 자체도 매우 쾌적합니다.
아마 향후 몇 년간 이 근처에 아파트가 새로 지어질 가능성이 별로 없기 때문에, 대장주의 위치를 굳게 지킬 것 같습니다.
금호동 옥수동은 이제 새 아파트 건설보다 학군 개선에 노력해야 합니다.
아파트는 진짜 많아졌어요.
대부분의 브랜드 아파트가 전부 몇 개씩 들어와 있습니다.
최근에 새로 생긴 금호동 아파트로 서울숲 르씨엘 아파트라는 2동짜리 작은 아파트가 있어요.
그 외에는 아마 더 이상 아파트가 새로 생길 가능성은 별로 없고, 구축 아파트 재건축이나 리모델링만 있을 것 같아요.
아무리 동네가 부촌이 되었어도, 학군이 여전히 열악합니다.
일단 인문계 고등학교가 별로 없는 동네예요.
그 이유는 금호동 옥수동 성수동 근처가 원래는 공업이 주산업이던 달동네였기 때문이에요.
중학교도 몇 개 더 짓고, 가장 시급한 것은 인문계 고등학교 개수를 늘리는 겁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가 단지 근처에는 없습니다.
산이 바로 뒤라 새소리 귀뚜라미 소리 들으면서 잘 수 있고, 아침에 차소리 때문에 깨보니 적이 한 번도 없어요.
명품 숲세권 그 자체입니다.
반포와 왕십리 둘 다 접근 용이합니다.
사통팔달이 최고의 장점이죠.
교통은 금호 두산이 옥수 파크힐스보다 훨씬 좋긴 합니다.
두 아파트 모두 교통이 편리한 아파트인데, 금호 두산이 좀 더 교통 요지에 지어져 있습니다.
거주민들 대부분이 고소득 맞벌이 부부입니다.
압구성, 성수, 한남, 여의도, 서울도심, 광화문, 남산 모두 누리며 살 수 있는 입지입니다.
학군은 부촌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아마 몇십 년 후에는 학군도 개선될 것 같아요.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대학도 잘 가고, 고등고시를 합격하거나 로스쿨 진학하는 아이들도 제법 있습니다.
상위권과 하위권 격차가 심하고, 중학교 때 전교 10위권에 드는 아이들은 대부분 외고나 과학고로 빠집니다.
병원의 경우 서울대병원은 차로 20분도 안 걸립니다.
순천향대학교 병원은 옆동네에 있죠.
강북 삼성, 아산 병원, 강남 성모, 강남 세브란스 모두 가까우면 15~20분 내외 30분 언저리면 도착 가능합니다.
SNS에서 유명하다는 핫플 맛집도 절반 이상이 집 근처에 있습니다.
요즘 코끼리 베이글도 한남동에 새로 생겨서, 저는 코끼리 베이글 자주 갑니다.
쓰다 보니 계속 길어져서 옥수 파크힐스 이편한 세상 아파트 임장 후기 4탄에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임장 후기를 계속 읽어보실 수 있어요.
저희 동네고, 대단지 아파트라 임장 후기가 굉장히 길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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