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은 강남의 숨은 진주입니다.
서초 구민 회관, 양재동 시민의 숲, 양재천, 이마트, 농수산물 유통 센터 등의 편의시설들이 있고 인근 교육시설로는 양재 초등학교, 양재 고등학교, 언남중학교, 언남고등학교가 있습니다.
버스는 도곡로와 강남대로로 가는 시내외 방향 다수 노선의 버스가 있고 지하철은 3호선 양재역이 있습니다.
양재동 부동산 분석
오래전 양재동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곳은 그 당시 신분당선 전철역인 포이 역이 들어설 예정인 곳이었습니다.
강남대로와 양재대로를 끼고 있어서 교통이 무척 좋고 포이역까지 생길 예정이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양재천과 양재 시민의 숲까지 있으니 금상첨화입니다.
그런데 이곳의 부동산들은 강남이라서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여기보다는 양재천을 건너기 전의 양재동이 부동산 투자하기에 더 좋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격이 쌉니다.
강남 부동산이 가격이 싸다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습니다.
양재천을 건너기 전의 양재동은 살기 좋은 동네인데도 강남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가격이 아직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심지어 이 동네는 타워 팰리스가 바로 옆에 있어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들이 가지고 있는 입지 조건까지 갖춘 동네입니다.
타워 팰리스의 기반시설을 같이 누릴 수 있는 동네입니다.
고급 주상복합단지가 옆에 있으면 근처 빌라촌들의 부동산 가치도 덩달아 오릅니다.
비슷한 사례로 삼성동 아이파크가 건설되면서 근처 빌라단지의 부동산 가치가 올랐습니다.
양재천이 있습니다.
양재천은 끊임없이 진화하여 양재천 근처 동네를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하천공사를 할 때 생태 환경까지 고려한 공원을 조성했기 때문에 공원의 생태환경 또한 매우 우수합니다.양재천과 접해있는 곳의 부동산 가치는 앞으로 점점 더 오를 것입니다.
동네에 공원이 있으면 생활이 얼마나 쾌적해지는지는 그 동네에 살아본 사람들은 다 인정합니다.
삭막한 회색 도시에 녹지 비율이 높을수록 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은 올라갑니다.
지역의 크기가 적당합니다.
양재동은 시끌벅적한 동네가 아닙니다.
상가도 비교적 적고 새로 건물이 지어지는 경우도 잘 없습니다.
대부분 조용한 빌라촌이고 빌라들도 예전에 이미 지어진 빌라들이고 새로운 빌라를 짓고 있지는 않습니다.
조용하고 적당한 규모의 동네이기 때문에 대규모 개발 가능성이 높은 동네입니다.
양재동에서 매입하면 좋은 부동산
양재동 반지하 매물은 매매가는 낮은데 전세가는 높습니다.
개발 바람이 아직은 거세게 불고 있지 않은 동네라 반지하 매물을 사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미래가치가 있는 양재동에 이럴 때 반지하 매물을 사두면 나중에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양재동 원룸 건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양재동 원룸 건물도 매매가는 낮은데 전세가가 높은 편이라 사두면 나중에 수익을 볼 수 있는 부동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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