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12회 마지막 회 줄거리 내용 12화 최종 결말 드라마 리뷰 후기 스포주의/촬영지
어린 시절 미정의 엄마(배우:이덕희)는 은미와 미정이 싸우기만 하면 등산을 시켰습니다.
미정의 엄마는 미정과 은미에게 산에서 술을 사주며 산에서 먹는 술은 약이라고 하며 '봄날은 간다'라는 노래를 불렀었죠.
진희는 재원의 집에서 아침을 먹고 출근합니다.
재원은 진희에게 어제 키스를 하고 같이 잠을 잔 것은 사고라고 생각하자고 하고 진희는 재원이 좋아서 키스도 하고 같이 한침대에서 잔 것이라 말합니다.
진희는 어젯밤 재원은 자신에게 진심인 것 같았는데 뭔 소리냐 합니다.
그때 진희는 갑자기 미정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며 성한대 병원 장례식장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성애자, 이강숙, 정은심도 조문을 하러 왔습니다.
진희의 경찰 선후배 동료들도 조문을 하러 왔습니다.
진수는 진희에게 당분간 서울에 올라와 살겠다 합니다.
진수는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 합니다.
박상구는 김미정에게 잠을 좀 자두는 것이 좋다 하며 이틀 째가 사람이 제일 많을 것이라 조언합니다.
미정의 삼촌은 미정의 엄마가 은미에게 재산을 상속한다고 하자 화를 냅니다.
미정의 삼촌은 은미가 친자식도 아닌데 왜 상주 노릇까지 하냐 화를 냅니다.
미정의 삼촌은 그동안 미정의 어머니와 연을 끊고 살다가 갑자기 상속을 받기 위해 온 것입니다.
은미는 미정의 삼촌에게 날강도가 따로 없다며 화를 냅니다.
미정은 은미가 미정의 엄마에게 딸 노릇을 20년 동안 했다 합니다.
은미에게 미정의 엄마는 친엄마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은미는 미정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을 무척 가슴 아파합니다.
진희는 3주 뒤에 월산 경찰서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미정과 은미는 미정의 어머니 물건을 정리합니다.
미정은 은미에게 진희를 빨리 독립시키라며, 미정처럼 엄마와 오래 살면 엄마가 떠나고 나면 엄마가 많이 그립다고 합니다.
은미는 진희를 오래 데리고 살 것이라 말합니다.
다음날 진수, 은미와 함께 예능을 보던 진희는 자신도 독립이나 할까라고 말합니다.
은미는 독립하려는 이유를 물어보고 진희는 곧 본서로 복귀할 것이라 본서 근처로 독립을 할까 생각 중이라 합니다.
은미는 미정 엄마가 돌아가시고 허전한데 왜 하필 지금 독립을 하려 하냐 합니다.
진희는 그냥 한번 생각해 본 것인데 왜 화를 내냐 합니다.
남남 12회 촬영지: 이촌 한강 공원
은미는 진홍에게 당분간 자신의 집에 오지 말라 하고 진홍은 은미에게 운동을 같이 해보자 합니다.
은미는 진홍에게 운동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다 말합니다.
남남 12회 촬영지 : 거북이 부동산
은미는 진희와 진수가 부동산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화를 냅니다.
그런데 사실은 진수의 집을 보러 온 것이었습니다.
남남 12회 촬영지 : 포차천국 화곡역점
진수는 친구와 함께 부동산에서 집을 보러 왔던 것이고 은미와 진희는 진수와 진수 친구 민기를 데리고 술을 마시러 옵니다.
은미와 진희가 재원의 집 앞을 지나가다가 재원을 만나게 되고 은미는 진희와 재원이 보통 사이가 아닌 것을 알게 됩니다.
은미는 재원, 진희와 함께 편의점에서 맥주를 마십니다.
은미는 진희가 관사에서 자주 잤냐고 물어보고 진희는 관사라서 자주 잤다 합니다.
은미는 진희가 독립을 하면 관사로 가라 하고 재원은 그것은 안된다 합니다.
진희는 은미에게 자신이 관사로 들어가서 살면 재원과 동거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하고 재원은 동거라는 말에 당황합니다.
결국 진홍과 은미는 함께 운동을 하러 나가기로 했고 진홍은 운동화랑 운동복부터 사야 하는 것 같다 말합니다.
공가을은 남촌 파출소에 와서 진희에게 생리대를 빌려 달라 합니다.
장수진이 공가을에게 생리대를 빌려주고 공가을은 장수진이 김진희보다 좋다며 막대 사탕도 줍니다.
김진희는 공가을에게 괜찮은 것인지 물어보고 공가을은 까칠하게 굴며 나가버립니다.
김진희는 본서 복귀가 하나도 기쁘지 않은 이유가 뭔지 궁금해합니다.
남촌 파출소 직원들은 노래방에서 진희 송별회를 합니다.
그런데 진희는 송별회 중에 갑자기 허리를 삐끗하고 진홍과 은미의 부축을 받으며 집으로 실려 옵니다.
은미와 진홍은 밤운동을 하러 가겠다고 해서 미정이 진희 간호를 하러 왔습니다.
미정은 사골국을 끓여주겠다 합니다.
진희는 여행 예능을 보더니 갑자기 관사에 와서 관사 침실에 붙어 있는 세계지도를 봅니다.
진희는 재원이 이 세계 지도를 왜 여기에 붙여놨는지 알겠다고 하며 내일 휴직계를 내겠다 합니다.
휴직계를 낸 진희는 갑자기 해외여행 준비를 합니다.
진희는 은미에게 혼자서 1년 동안 세계 일주 배낭여행을 갈 것이라 합니다.
은미는 안된다고 자신의 곁에 있어달라고 합니다.
진희는 1년 동안 자신에게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힐링할 시간이 필요하다 합니다.
태경은 진희에게 혼자 해외여행을 한 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괜찮겠냐 하더니 진희는 즐길 자격이 충분하니 갔다 오라 합니다.
은미는 진홍에게 진희를 놔주기로 했다 합니다.
진홍은 진희가 어릴 때 사춘기도 겪지 않았으니, 진희만의 시간을 가지게 해 주라고 합니다.
은미는 진홍에게 왜 요즘 같이 살자는 말을 하지 않냐며 포기했냐 하고 진홍은 기다리는 것이라 합니다.
은미는 진홍에게 우리는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는 관계면 좋을 것 같다 합니다.
성애자, 정은심, 이강숙은 길에서 은미와 진희를 만나고 셀렉토 커피에서 커피를 사주겠다 합니다.
이강숙은 원두까지 고르며 아주 능숙하게 메뉴를 주문하고 계산도 어플로 합니다.
남남 12회 촬영지 : 몽트리 스튜디오
은미, 미정, 진희는 셋이서 사진을 찍으러 스튜디오에 왔습니다.
남남 12회 촬영지 : 진아구 목동점
진홍과 미정은 세계 일주를 가는 진희에게 용돈을 줍니다.
진희는 여행 블로그를 만들 예정이라 미정, 은미, 진홍에게 블로그로 진희를 소식을 확인하라 합니다.
미정은 진희가 가기 전에 같이 잠을 자자고 하지만 진희는 내일 공항 근처 호텔에서 잠을 자고 비행기를 탈 것이라 말합니다.
은미는 진희에게 그동안 왠지 모르게 불안했다 합니다.
갑자기 비명횡사할까 봐 걱정이 되었다며 이제 무조건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살 것이라 합니다.
다음날 아침 은미는 진희에게 여행 잘 갔다 오라며 자신은 진홍과 운동을 갈 것이라 말하고 나갑니다.
진희가 여행을 떠나려는데 재원이 빌라 앞에 마중을 나와서 배낭여행에 대한 정보를 적은 수첩을 전해 줍니다.
진희는 재원이 보고 싶을 것이라 하고 재원도 진희가 보고 싶으니 한 바퀴만 돌고 오라 합니다.
재원은 진희를 기다릴 것이라 하고 진희는 당연한 것 아니냐 합니다.
재원은 진희를 공항버스 타는 곳까지 데려다 주기로 합니다.
남남 12회 촬영지 : 골든 서울 호텔
진희는 공항 근처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미정이 준 용돈 봉투 안에는 미정과 은미가 자매이며 진희가 미정 어머니의 손녀라는 가족관계 증명서가 들어있었습니다.
진희는 그 가족 관계 증명서를 보며 눈물을 흘립니다.
은미도 집에 진희가 없자 진희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진홍은 그런 은미를 위로합니다.
미정은 요즘 잠을 잘 못 자고 소화도 잘 안된다며 박상구 정형외과에 진료를 받으러 왔습니다.
박상구는 미정에게 그런 증세는 내과를 가야 한다 합니다.
다음날 은미는 자신도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을 갈 것이라며 공항에 왔고 진희는 공항에서 은미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은미는 자신도 오래전부터 준비를 해왔다 합니다.
진희는 진홍에게 지은에게 여행을 잘 다녀오겠다는 말을 전해달라 합니다.
은미와 진희가 여행을 떠나 허전한 재원과 진홍은 동네 편의점에서 마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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